[독후감]조선과 중국 근세 오백년을 가다
- 최초 등록일
- 2011.04.11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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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과 중국은 가까운 지역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달한 국가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나라를 비교해서 본다면 역사적으로 동일한 상황은 없을지라도 유사한 상황은 찾아낼 수가 있다. 특히 조선과 중국의 역사를 풀어 가는데 제 3국인 일본인이 이 책을 집필했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도 인접한 국가일 뿐만 아니라 중국과 전쟁이 빈번해 그들 눈에 비쳤던 한국이나 중국의 모습이 매우 궁금했기 때문이다
역사교과서 왜곡이라고 해서 한,중,일 3개국 나라가 연합해 역사교과서를 집필한다는 말이 나왔었고, 지금도 추진 중인데 좁고, 협소하게 보는 일국사를 넘어서 서로 다른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어떻게 융합하고 역사를 읽어 내려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목차
1. 동아시아 세계의 지각변동
2. 명 제국의 확대
3. 양반의 세기 - 16세기 조선
4. 후기 명제국의 빛과 그림자
5. 화이변태(華夷變態)
6. 조선 전통사회의 성립
7. 청 왕조의 평화
8. 새로운 도전자들 - 왕조 말기의 조선
9. 성세에서 위기로
10. 사람과 사회 - 비교전통사회론
본문내용
[ 독 후 감 ]
조선과 중국 근세 오백년을 가다
- 일국사를 넘어선 동아시아 읽기
조선과 중국은 가까운 지역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달한 국가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나라를 비교해서 본다면 역사적으로 동일한 상황은 없을지라도 유사한 상황은 찾아낼 수가 있다. 특히 조선과 중국의 역사를 풀어 가는데 제 3국인 일본인이 이 책을 집필했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도 인접한 국가일 뿐만 아니라 중국과 전쟁이 빈번해 그들 눈에 비쳤던 한국이나 중국의 모습이 매우 궁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사적 느낌이 강해 색다르게 다가오진 않았지만, 몇 가지 내가 알고 있던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 학계에서도 논의가 나오고 있는 조선의 양반을 신분으로 볼 것인가 문제에 대해 일본인 저자의 시각이 어떤지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알 수 있었다.
역사교과서 왜곡이라고 해서 한,중,일 3개국 나라가 연합해 역사교과서를 집필한다는 말이 나왔었고, 지금도 추진 중인데 좁고, 협소하게 보는 일국사를 넘어서 서로 다른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어떻게 융합하고 역사를 읽어 내려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