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 투(me too)`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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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결혼 수업의
영화 `미 투(me too)`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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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 투(Me too)’ 감상문
영화가 시작되고 ‘다니엘’이라는 주인공이 등장했을 때, 전혀 다운증후군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다니엘’의 아버지의 직업이 교수라는 특정 상황과 어머니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기에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여주인공으로는 ‘라우라’가 나온다. ‘라우라’의 첫 인상은 사회복지과에서 일한다고 보기에는 머리 스타일과 옷 스타일이 다소 무리가 있어보였다. ‘다니엘’은 외적으로 보면 다운증후군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감수성도 예민하고 깨끗한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었다. 반면 ‘라우라’는 외적으로는 비장애인이지만 내적으로는 많은 외로움과 아픔을 갖고 있는 장애인 같았다. 영화의 중심 스토리는 이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는 다운증후군 댄스 학교에서 만난 ‘페드로’와 ‘루이자’의 사랑 이야기였다.
‘다니엘’과 ‘라우라’는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사랑의 감정까지 느끼게 되지만 ‘라우라’에게는 넘지 못할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파티에서 진한 스킨십을 하게 되지만 ‘루이자’가 그것을 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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