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성금에 대한 생각
약 4년 전 개봉한 영화 <일본 침몰>에서는 강도 10을 넘는 엄청난 파괴력의 대지진이 지금 현재 지진이 일어난 지역을 포함하여 일본 전역에 발생하였다. 판과 판 사이의 충돌로 인하여 일본 열도가 침몰하게 된다. 영화 속의 일본인들은 불안감에 피난로를 찾느라 도시는 마비가 되고 정부 인사들은 해외로 이주하기 바빴다.
그런데 이렇게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실제 지난 달 3월에 일어났다. 규모 9.0을 넘는 강진이었고, 이는 영화 속을 그대로 재연되었다. 단지 지진피해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그 주위에 세워진 원자력 발전소에 냉각수 공급이 안 되어서 원전기가 폭발하고 이는 고스란히 방사능 유출로 이어졌다. 일본의 국민 뿐 아니라 해외 유학생들은 대피를 하고 특히 피해가 큰 후쿠시마 일대의 주민들은 패닉에 빠졌다.
우리나라의 일본에서 활동하였던 배용준, 최지우, 류시원 등의 연예인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1억 이상의 지진 성금을 냈고, 또 최근 재일동포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도 거금 1300억 원을 지진 복구 및 이재민을 위해 써주라며 성금으로 기탁했다.
하지만 일본 지진 성금을 위한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말이 많다. 그 이유는 과거의 앙금을 잊고 순수한 마음으로 성금을 낸지 얼마 지나지 않아 4월 초 일본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명시했기 때문이다. 또한, 기준치의 100배가 넘는 방사능 오염수 1만톤을 바다로 방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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