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회와21세기]열린사회로 가는 데 있어 구체적인 장애요인
- 최초 등록일
- 2011.04.01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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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여러나라들이 열린사회로 가는 데 있어 구체적인 장애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참고도서들을 활용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열린사회로 가는 데 있어 구체적인 장애요인
1. 부채와 기아(부의 편중)
2. 기업의 착취, 횡포
3. 배외(排外)주의
4. 근본주의
5. 신 제국주의
6. 집단주의
7. 불평등과 권력집중
8. 자의적(arbitraryness) 지배
9. 반(反)지성
10. 몽매(蒙昧)주의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과학 방법을 정치에 도입한 것이 열린사회이다. 열린사회의 모범을 과학자들의 "학문공동체"로 여기고 있다.
학문 공동체의 특징은 학자들이 제각기 반증과 검증과정을 통하여 참을 발견해 가는 과정이다. 이런 학문 공동체에는 확실한 지식은 있을 수 없다.
설사 있다고 해도 그것은 잠정적일 뿐이다. 언제나 오류 가능성만이 존재할 뿐이다. 따라서 이 오류를 밝혀내고 이 오류를 제거하는 과정만이 있을 뿐이다.
열린사회는 철저하게 자율적 이성(방임은 아님)에 근거한다. 포퍼의 열린사회의 개념은 모더니즘을 뿌리 채 비판하고, 역사의 우연성을 중요시하면서 다양한 인식들의 병립을 가능하게 하려는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는 길을 닦아 놓았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열린사회는 존재론적으로 개인주의를 지향하고, 인식론적으로는 인간 이성의 오류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는 개인주의에 대립되는 것으로써의 전체주의를 비판하면서 그것이 역사를 전체로 보는 역사주의에서 온 것임을 밝히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역사를 하나의 전체로 보는 통합적 관점을 포기하는 것이다.
포퍼의 사상을 대변하는 것이 바로 ‘열린사회’(open society)의 개념이다.
사회 과학이나 자연 과학적 지식은 모두 문제로부터 시작한다. 이 문제의 해결에 있어 적절한 비판에 열려져 있지 않은 것은 비과학적인 것으로 분류되어 폐기된다.
열린사회에 있어서는 기존의 것과는 다는 새로운 지식의 진보를 막지 않는다. 오히려 불완전한 그 새로운 지식들은 그 자체가 열림이라고 하는 특징을 갖는다.
열린사회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다.
참고 자료
유재현, 아시아의 오늘을 걷다: 민주화 속의 난민화, 그 현장을 가다, 그린비, 2009
장지글러, 탐욕의 시대: 누가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갈라파고스, 2008
유아사마코토, 덤벼라 빈곤: 우리사회의 빈곤에 맞서는 통쾌한 외침, 갈대상자,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