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미술감상
- 최초 등록일
- 2011.03.31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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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미술 작품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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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세미술, 그리스도교 미술 작품감상>
페테르 파울 루벤스.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
캔버스에 유채, 420×310, 1612, 벨기에 앙베르 성당 소장
기독교가 문화로 전환하는 과정을 중세의 그림들은 잘 보여주고 있다. 루벤스의 그림은 중세의 종언과 더불어 찾아온 불안과 두려움 등을 표현하고 있다. 루벤스는 미술의 바로크 양식을 확립한 대표적인 화가이다.
바로크는 ‘뒤틀린 진주’라는 뜻의 포르투갈 말에서 유래했는데 18세기 프랑스에서 고전주의에 반하는 형식주의 예술을 조롱하기 위해 쓰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조롱과 달리 바로크는 ‘빛’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그림에 도입하는 양식적 특징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빛의 예술로서 회화를 재인식하게 했던 것이 회화 양식으로서 바로크였다.
이 그림은 죽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장면을 그린 그림이다. 죽은 예수의 살은 축 늘어져 있다. 예수는 중력에 의해 아래로 끌려 내려온다. 이러한 중력, 아래로 끌어 내려옴은 다시 세속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듯하다.
어떤 비평가는 이 장면을 일컬어 부활을 암시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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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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