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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왕양명(왕수인)의 생애, 왕양명(왕수인)의 사상, 왕양명(왕수인)의 치양지설, 왕양명(왕수인)의 심측리설, 왕양명(왕수인)의 사회적 실천, 왕양명(왕수인)과 양명학 분석

목차

Ⅰ. 왕양명(왕수인)의 생애

Ⅱ. 왕양명(왕수인)의 사상

Ⅲ. 왕양명(왕수인)의 치양지설

Ⅳ. 왕양명(왕수인)의 심측리설

Ⅴ. 왕양명(왕수인)의 사회적 실천

Ⅵ. 왕양명(왕수인)과 양명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왕양명(왕수인)의 생애
중국 명(明)나라의 철학자 정치가. 본명은 수인(守仁). 자는 백안(伯安), 호는 양명(陽明). 저장성〔浙江省〕 태생이다. 18세에 주자학(朱子學)을 배웠으나 의혹을 품고, 시문과 도교 불교 등에 탐닉하다가 후에 유학으로 복귀하였다. 28세에 전시(殿試)에 급제하고, 35세 때 환관유근(劉瑾)의 미움을 사 구이저주〔貴州〕로 유배되었다가 자객에게 죽을 뻔하였다. 이 체험으로 크게 깨달아 독자적인 이론을 수립하였다. 관계(官界)에 복귀, 벼슬이 우첨도어사(右僉都御史) 양광총독(兩廣總督)에 올랐다. 지행합일론(知行合一論)과 심즉이설(心卽理說) 및 치양지설(致良知說)을 주장, 그 일문(一門)을 양명학파 요강파(姚江派)라고 한다. 1529년 광시〔廣西〕의 적을 토벌하고 돌아오다가 장시〔江西〕 난안〔南安〕에서 죽었다. 저서에 《왕문성(王文成) 전서》 《전습록(傳習錄)》 등이 있다.
Ⅱ. 왕양명(왕수인)의 사상
양명이 致良知說을 발표한 후 致良知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제창한 것이 이른바 事上磨鍊이다. 致良知는 일생생활인 農工商買나 事務處理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 모든 일에서 올바른 실천으로 실현되어야 한다.



이 같은 조선시대의 사상체계 하에서 양명학의 한국내의 유입은 그 자체가 곧 주자학 이외의 모든 학문과 사상을 이단으로 규정한 배척이론으로 말미암아 가장 첨예한 대립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명나라 중기에 새로운 시대사조로 등장하여 활발한 전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조선사회에서는 배척의 표적이 되었다. 이 같은 양명학의 실태는 조선시대의 성리학 체제나 사상적인 풍토 및 사회적 구조가 그렇게 만든 것이었다. 이 같은 배척과정은 성리학자 들의 양명학 자체에 대한 배척을 가했음은 물론이다. 따라서 이 현상은 곧 후기 조선사회에 파급된 영향 또한 지대했다.
조선사회의 유학은 공맹의 학을 계승하였다. 아울러 그 시대의 강한 역사의식이 내포되어 있었다. 공자의 이단에 대한 언급은 맹자에 이르러 사설을 주장하는 제 학파들에 대한 벽이단사상으로 확대되어 갔으며, 주자에 이르러 철학적으로 심화되고 이론화되었다.

참고자료

· ⅰ. 김길락 외 9명, 왕양명철학연구, 청계, 2001
· ⅱ. 박성대, 왕양명의 치양지에 대한 연구, 동아대학교박사학위논문, 1984
· ⅲ. 유명종, 왕양명과 양명학, 청계, 2002
· ⅳ. 장성모, 주자와 왕양명의 교육이론, 교육과학사, 1998
· ⅴ. 최재목, 내 마음이 등불이다, 왕양명의 삶과 사상, 이학사, 2003
· ⅵ. 풍우란, 중국철학사(하), 까치,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