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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리학의 배경, 지리학과 실학, 지리학과 비달, 사회지리학, 농업지리학, 도시지리학, 교통지리학 분석

목차

Ⅰ. 지리학의 배경

Ⅱ. 지리학과 실학

Ⅲ. 지리학과 비달
1. 비달의 지리적 사상과 인문지리 이론의 전통
2. 비달의 지역연구

Ⅳ. 사회지리학
1. 도시생태와 삶의 질
2. 주거
3. 노동
4. 교육과 쇄신 확산
5. 의료·복지·휴양
6. 여성·노인 등 특정 집단의 문제와 취약지역 문제

Ⅴ. 농업지리학

Ⅵ. 도시지리학

Ⅶ. 교통지리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지리학의 배경
먼저 주목할 점은 낭만주의가 우주에 대한 통일적 관점과 증가하는 과학의 전문화 간의 긴장 속에 놓여 있었다는 점이다. 독일의 낭만주의 시대는 서양사에서 자연 지식의 세계적이며 지구적 비젼이 가능하게 나타난 마지막 시기였다. 이것은 科學的 知識을 분열시키는 힘에 대한 자각이며, 先入觀 없는 體系的 觀察이 그 힘을 깨리라는 믿음이었다. 과학의 낭만주의 개념은 자연과 인간(大宇宙를 반영하는 小宇宙) 사이에 분열을 없애는 것이며, 이러한 전제는 1819세기 독일 자연철학의 개념에서 나왔다. 독일에서는 19세기의 첫 10년간 명백히 사색적인 측면을 제거하고 보다 사실의 수집과 관찰이 중시되었고, 과학과 관련된 철학적 논의가 풍부하였다. 이런 면에서 낭만적 자연과학의 개념이 자연철학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1820년대에 프러시아 정부는 과학을 조직화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50년대부터 독일의 과학수준이 유럽 최고에 도달하였고, 체계적으로 대학의 교육과 과학연구가 연관을 맺게 된다. 연구의 노선은 대개 베이컨주의 과학이었고, 일부는 학과 설립을 위해 이론 구조를 형성하였다. 이에 따라 기술적인 측면으로 환원될 수 없으며, 일정한 지식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哲學的 自然觀이 필요하게 된다. 이 시대에 인간과 자연 사이에 원래의 조화를 상실했다는 감정과 자연과 인간에 대한 총체적 인식이 싹텄다. 과학의 낭만적 개념은 첫째, 사실상 인간을 반영하는 지식으로서, 單一한 自然 知識의 像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해 왔다. 둘째는 현상의 非先入見的 觀察의 중요성을 인식한 것이다. 이처럼 자연에 대한 숭고한 숭배는 새로운 학과의 발달과 이론적 규정에서 관찰과 연구에 연속성과 일관성을 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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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김연옥·이혜은(1999), 사회과 지리교육 연구, 교육과학사
- 김현주(1997), 학생과 교사의 지리용어인식에 관한 연구: 고등학교 한국지리 농업단원을 중심으로, 지리교육논집
- 놀만 그레이브스 편저, 이경한 역(1995), 지리 교육학 강의, 명보문화사
- 류제헌(1989), 지역역사지리학과 문화생태학, 문화역사지리
- 이은숙(1988), 도시형태와 도시교통발달의 관계: 한국의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상명여대 논문집
- Carl Ritter, 김재완 역(1994), 산악반도국 코리아, 지리·환경교육, 제2권 제1호,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