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화인민공화국 이전의 어문정책
1) 한자간화운동의 역사
2) 병음화 역사
병음화 노력
주음자모의 탄생
국어 로마자 운동
라틴화 신문자운동
2. 중화인민공화국 초기 언어정책
3. 신기기 언어정책
1) 신시기 언어정책의 추진
2) 한어병음 방안의 성과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오늘날 한자를 사용하는 나라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글이 없어 한사군 시대부터 중국인에 의해 들어온 한자가 쓰였고, 신라 때는 이두 형태로 주체성을 살려 한자를 빌려 썼다. 1446년 세종이 한글을 반포한 뒤로는 한자 없이도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지만 현재까지도 우리언어의 많은 부분을 한자가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한자의 중심에는 중국이 있다. 때문에 중국의 언어정책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에 중국의 시기별 언어정책의 변화와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1. 중화인민공화국 이전의 어문정책
1). 한자 간화운동의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성립이전의 어문개혁은 크게 한자의 정리와 간화, 중국어 병음화의 노력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19세기중반 아편전쟁이후 지식인들의 자각이 있기 전까지 중국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한자에 대해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 그러나 근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서구열강의 침략에 청나라가 속수무책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잇따르자 신성불가침한 영역을 문제 삼기에 이르렀다. 바로 그 엄청난 글자 수에서 비롯된 곤혹스러움 때문에 개혁문제가 나타난 것 이었다. 신지식인 육비규를 필두로 한자간화는 본격적으로 운동의 단계로 접어들어 5.4운동 시기 호적, 전현동 등 지식인들에 의해 새로운 국면에 돌입하게 되었다. 특히 전현동은 번체자에서 간체자로 나아가는 것이 문자자체 발전의 자연법칙이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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