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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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DNA가 유전물질임을 증명하는 보고
2. 유전자 클로닝의 원리
(1) 벡터
1) 플라스미드
2) 박테리오파지
(2) 제한효소
(3) 연결효소
Ⅲ. 결론 - 정리 및 고찰
본문내용
Ⅰ. 서론
요즘엔 DNA가 누구에게나 익숙한 단어이고, 그와 관련된 전문분야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그것이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물질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불과 20세기 초만 해도 유전정보가 어디에 담겨있는지 알아내지 못하였다. 단지 유전정보가 염색체 위에 존재한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다. 염색체는 DNA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둘 중 하나에 위치할 것이라는 추측이 전부였다. 그마저도 단백질에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이 우세하였다. 단백질이 DNA보다 더 복잡하고 기능이 특정하다는 이유에서이다. DNA가 유전물질임을 증명하게 된 것은 박테리아와 그를 감염하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실험에서이다. 바이러스의 단백질과 DNA를 각각 방사성 동위원소로 처리한 후 박테리아로 침입하는 물질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실험이었다. 이 실험 결과, 박테리아로 침입하는 물질은 단백질이 아닌 DNA라는 것과, 이들이 박테리아 안에서 단백질을 합성한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이렇게 DNA는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는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물질임이 증명되었다.
그렇다면, 특정 DNA가 특정 단백질을 생산해 낼 수 있으니, 특정 DNA를 조작해서 우리가 원하는 단백질을 생산해 낼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 유전자 클로닝이다. 대부분의 DNA 조작기술 방법은 박테리아, 특히 대장균인 Eschericia coli에 의존한다. 사실 재조합 DNA 조작기술의 개발에 기여한 것은 1970년대에 이뤄진 대장균 유전학의 발전이라 할 수 있다. 재조합 DNA 조작기술은 다른 종류의 유전자나 심지어는 다른 종으로부터 온 유전자를 서로 결합시킨 다음, 재조합된 DNA를 세포 안으로 운반하여 세포 안에서 복제되고 발현되게 하는 일련의 기술이다. 현재 DNA 조작기술은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 다양한 세포의 유전자를 변형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암 치료제에서 살충제에 이르는 유용한 화학물질을 대량 생산해내기 위해 유전공학에 의해 조작된 박테리아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박테리아로부터 식물로, 혹은 인간으로부터 가축으로 유전자를 이동시키기도 한다.
참고 자료
1. 유전자 크로닝 입문 / T.A. Brown 저 / 강종백, 김정국, 이광호 공역 / 월드 사이언스 / 1998
2. 알기 쉽고 재미있는 분자생물학 / David P. Clark, Lonnie D. Russell 공저 / 이명석 역 / 라이프사이언스 / 2007
3. 유전공학 / Watson, Gilman, Witkowski, Zoller 공저 / 박영순, 백상기, 이원호, 이정주, 전순배, 추종길 공역 / 탐구당 / 1994
4. 생명과학 - 개념과 현상의 이해 / Canpbell. Neil A, Reece. Jane B, Taylor. Martha R, Simon. Eric J 공저 / 고인정, 김명원, 김옥용, 김희진, 서영훈, 신주옥, 윤미정, 윤인선, 이영원, 이혜영, 진언선, 하영미 공역 /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