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고대사 유적 비판적으로 읽기
- 최초 등록일
- 2011.03.13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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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일고대사 유적이라는 책을 읽으므로써 다른 시각으로보는 한일고대사를 보는 자료로써 서평식의 주제쓴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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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일 고대사 유적답사기 - 비판적 읽기
들어가며
일본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장 가까운 국가로서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받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두 국가가 서로의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은 매우 다르다. 일본은 정한론을 내세우며 일본의 독자성과 우월성을 강조하고 있고 한국은 한반도 문화의 일본영향을 이야기 하며 과거의 종속적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명확한 기록이 없고 객관적 사실을 전하는 요소들의 해석이 다양한 탓에 서로 주관적 주장만 지속되고 있다.
후소샤 교과서나 중국의 동북공정 등 역사를 바탕으로 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작가가 처음 의문을 품은 지역인 영산강 유역은 일본과 중국의 중간지점으로 신라와 백제, 가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권의 유물이 발견된 곳이다. 다양한 문화가 교류를 하는 지역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산강 유역에서는 전방후원분 악기인 장구의 모양과 비슷한 모습의 무덤으로 3~6세기 일본의 지배층 사이에서 유행한 무덤의 양식이다.
이 발견되었는데 이 지역은 『일본서기』에 의하면 369년에 백제가 점유한 지역으로, 일본에서 정방후원분은 3세기 무렵 이후 등장하였기 때문에 일본 보다 늦은 시기에 만들어 진 정방후원분의 존재는 임나일본부설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책은 의문을 파헤치지 못하고 있다. 책의 전반을 걸쳐 제기되는 것은 작가의 의문이다.
참고 자료
강권찬(2004), “동북공정의 해부 : 제3부 동북공정의 분석:민족정책과 정치전략에 의한 역사왜곡”, 민족연구 Vol13, No.0, 한국민족연구원,
류재택(2001), “일본 역사 왜곡의 실제와 왜곡의식”, 동서사학 제 8집, 동서사학 학회,
E. H. Carr, 김승일역(1998), “역사란 무엇인가”, 범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