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는 세 종류가 있다. 일반적인 손익관리를 재무회계라 하고 회사의 사업부별 성과를 경영진에 보고하는 원가(관리)회계, 그리고 세금계산을 위한 세무회계가 그것이다. 이 셋은 간단하게 보고자에 따라 구분하면 된다. 재무회계는 주주에게 보고하는 것이고 원가회계는 회사 내부의 경영진에게 보고하는 것이다. 그리고 세무회계는 세무서에 보고하는 것이다. 이번 홍대리 시리즈는 회사 경영진 즉 사장에 보고하는 원가 관리 회계의 얼개를 잡았다.
엄밀하게 원가는 비용과는 다른 개념이지만 같다고 보면 되겠다. 그래서 책은 비용과의 전쟁을 한다. 비용은 돈 뿐 아니라 시간도 포함된다. 시간도 중요한 자원의 하나이므로 절약해야 한다. 다음 원가기획 이야기를 하면서 아웃소싱 이야기, 아웃소싱을 잘하기 위해서는 상생경영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꾸몄다.
우선 비용 이야기다. 비용은 무조건 줄여야 하는 것이 아니다. 비용이란 수익비용의 대응이라는 회계원칙 때문에 올해의 수익에 사용된 자산을 말하는 것이므로 비용을 줄인다는 것과 자산을 줄인다는 것을 동일 맥락에 놓고 바라봐야 할 것이다. 구조조정은 주로 인건비에서 시작한다. 그 이유가 사람을 줄이면 당장 손익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급여, 퇴직급여, 국민연금 등 4대보험, 그리고 복리후생비가 즉각 줄게 되어 손익장부는 즉시로 확실하게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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