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1.02.17
- 최종 저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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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구의 역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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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구란 무엇인가』
(1) 가구의 의미
인류가 살아가는데 있어 가구를 사용한다는 것은 원시적이고 동물적인 습성에서 벗어나 문명생활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가구가 인간 존재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원시시대에는 가구란 개념조차 없었으며, 지금도 어떤 문화권에선 가구 없이도 무리 없이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생활의 기능과 편리성 추구라는 측면에서 가구의 의미는 우리생활을 반영하는 도구임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가구는 인간생활에 있어서 약간 고차원적인 위치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가구의 개념
1. 필요에 의해 생겼다는 기능적인 의미
2. 가구가 사회, 경제적인 지위를 나타내는 도구의 역할의 의미로서 이것은 계급사회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개념으로 편리성이나 안락성 보다 전시적인 효과를 중요시한다.
3. 가구는 그 시대적 문화 와 생활을 표현하는 거울의 개념으로 가구는 매일매일 인간에게 매우 헌신적인 하인이며 인간을 주빈으로 만들거나 배우로만들 수 있는 생활 속에 존재하 고 있다.
(3) 가구의 어원
가구의 어원을 보면 furniture(영어), meuble(블어), mobel(독어) 로, 영어의 퍼니처는 프랑스어 furniture(지급품, 공급품)에서 변한 말이며, 독일어의 뫼벨은 프랑스의 뫼블에서 나왔습니다. mouble은 라틴어moreo(움직이다)가 어원입니다. 가구의 말뜻은 고정적인 가옥에 대해서 움직일 수 있는 도구 또는 방을 장비하는 (furnish)것으로 풀이됩니다.
(4) 가구의 기능
가구의 기본적 기능은 인간 활동을 보존하는 것으로 건축 (특히 주택의 경우) 의 기능은 가구에 의해 비로소 완전히 달성되는 데 건축물보다도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건축물과 인간 활동과의 접촉점에 위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움직일 수 있는 것`이 가구의 중요한 특성 가운데 하나인 것도 여기에 연유합니다. 일반적으로 가구는
① 직접적으로 사람을 지탱해주는 그룹(의자류, 침대류)
② 작업의 보조역할을 하는 그룹(책상, 식탁, 공작대 등)
③ 물품의 정리, 간수를 담당하는 그룹(옷장, 책장, 찬장) 등으로 구분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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