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뿌리 나무 샘이 깊은 이야기 요약
목차
1. 불교를 억제하다
(1) 억불 정책
(2) 태종과 세종 대의 불교 정리
(3) 지속된 불교 억제책
2. 승려의 부역
(1) 숭유 억불 정책의 목표
(2) 도첩度牒
(3) 도첩과 부역
(4) 부역승군
3. 왜군을 막아 맹활약한 의승군
(1) 조선 이전의 승군
(2) 조선의 승군
(3) 8도 16종 도총섭 - 휴정(서산대사西山大師)
(4) 의승군의 활약
(5) 의승군 활동의 변화
본문내용
자료7| 사간원이 아뢰기를 “이번의 왜변倭變은 성을 함락하고 장수를 죽였으니 국가의 큰 치욕이어서 말하기가 참혹할 뿐 아니라 온 나라가 당황해하니 개국 이래 없었던 일입니다., 영남과 호남은 해마다 흉년이 들었는데 연해 지방이 더욱 심합니다. 고향을 등지고 이산하여 텅 빈 끝에 이런 변이 있었으니, 하늘이 왜적을 도운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공사천公私賤 중에서 날래고 용맹스러운 사람들을 이미 뽑도록 했거니와, 모든 산의 사찰에 건강하고 용감한 중들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그 튼튼한 사람들을 뽑아내어 적에게 달려가게 하고 노약한 중은 양식을 준비하여 이를 보완하게 한다면, 수많은 승군은 강한 군사가 되고 군량 준비도 잘 되어 먹는 것이 끊어질 염려가 없게 될 것이니, 가자기 닥친 사태에 어찌 다소나마 도움이 없겠습니까? 전라와 청홍(충청도의 옛 명칭) 두 도의 중들에 대해 비변사로 하여금 우선 절목을 마련하여 시행하게 하소서“ 하였다.
<<명종실록>>권18, 명종 10년 5월 신해
諫院啓曰: “今此倭變, 屠城殺將, 非徒國家之大恥, 言之慘酷. 擧國遑遑, 開國以來, 所無之大變. 湖嶺二南, 積年凶荒, 沿海尤甚. 流離空虛之餘, 繼有此變, 天意之助逆, 可知也. 備禦之策, 足食足兵爲上, 而各邑府庫, 已爲空竭, 民之丁壯, 盡入緇流, 僅存軍卒, 飢疲困頓. 雖有良將, 奈於千萬蜂蠆之衆何哉 今日之事, 可謂痛哭. 公私賤驍勇者, 已令抄錄矣, 諸山寺刹强壯僧人, 不知幾何. 抄其强壯者, 使之赴敵, 其老弱者, 備糧爲保, 則許多僧軍, 可爲勁卒, 備糧有路, 亦無絶食之患. 其於倉卒, 豈無小補哉 全羅、淸洪兩道僧人, 請令備邊司, 爲先節目磨鍊施行
<<明宗實錄>>卷十八, 明宗 十年 五月 辛亥 조선왕조실록. http://silok.history.go.kr
요약: 승려들을 통해 왜변 등의 변란에 대비하고자 하고 있다.
자료8| 좌의정 윤두수尹斗壽가 아뢰기를, “본도에 고승高僧 휴정休靜이 있는데 통지하여 군사를 모으게 할까 합니다”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