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 주요 신들의 이야기

목차

Ⅰ. 제 우 스 - 신들과 인간의 아버지
Ⅱ. 헤 라 - 신들의 여왕
Ⅲ. 포 세 이 돈 - 바다의 지배자
Ⅳ. 데 메 테 르 - 대지의 여신
Ⅴ. 아 테 나 - 지혜의 여신
Ⅵ. 아 폴 론 - 태양의 신
Ⅶ. 아 르 테 미 스 - 달, 사냥의 여신
Ⅷ. 디 오 니 소 스 - 술의 신
Ⅸ. 아 프 로 디 테 - 사랑과 풍요의 신
Ⅹ. 하 데 스 - 명계의 신
?. 헤 르 메 스 - 전령의 신

본문내용

Ⅰ. 제 우 스 - 신들과 인간의 아버지
'낮의 밝은 하늘'을 의미하며 천상을 지배하는 기상학적 현상을 맡아보는 신인 동시에 인간 사회의 모든 생활을 지배했다. 제우스는 크로노스와 레아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우라노스를 거세하여 천상의 왕위에 오른 크로노스는 '아들에 의해 쫓겨날 것'이라는 저주 때문에 아내인 레아가 자식을 낳는데로 삼켜 버렸다. 레아는 제우스가 태어나자 크로노스를 속여 강보에 싸인 돌을 자식이라 하여 삼키게 하고, 제우스를 크레타 섬의 님프들에게 맡겨 키우게 했다. 제우스의 남매도 크로노스에게 삼켜졌다 다시 토해진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는 제우스 남매가 이로써 시간을 극복했음을 상징한다. 제우스의 첫번째 아내 메티스가 시아버지인 크로노스에게 약을 마시게 하여 그가 먹은 아이들을 다 토하게 했다. 제우스는 그의 형제 자매와 함께 아버지인 크로노스와 그 형제인 티탄 신족들에 대해 반란을 일으켜 그들을 정복하고는 아버지 크로노스를 무한지옥에 가두어 버린다. 크로노스로부터 왕권을 빼앗은 제우스는 자식들과 형제들을 이끌고 올림푸스 산 꼭대기에 하늘의 궁전인 천궁을 짓고 그들의 세력을 확장시켜 나갔다. 제우스는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티탄족과 기간테스와의 전쟁을 차례로 승리해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크로노스가 폐위되자 제우스는 동생들인 포세이돈과 하데스와 더불어 아버지의 영토를 분할하였다.

참고 자료

-『 "그리스·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청목사 』
- http://kidari.wo.to
- http://myhome.hananet.net/∼lsy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