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자서전을 읽고(제목:실천할 수 있는 자만심은 부끄럽지 않은 것이다)

소개

교육학 과제로 프랭클린자서전을 읽고 쓴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제목은: “실천할 수 있는 자만심은 부끄럽지 않은 것이다.”로 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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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0달러 지폐에 자기 안방처럼 떡하니 박혀있는 벤자민 프랭클린.우리나라도 만원짜리 지폐에 세종대왕이 있듯이, 그 나라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을 단위가 높은 지폐에 새기는 것을 보면 벤자민 프랭클린이라는 인물이 미국 국민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인물인지 충분히 알 수 있다.
사실 책 읽는 것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나로서는 책 한권을 다 읽는데 1주일이 걸릴 정도로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이 책이 미국인들 사이에서 베스트셀러로 여전히 자리 메김을 하고 있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영어로 표현하자면 정말 Awesome! 이였다.

정말이지 프랭클린의 철저한 자기관리는 내 삶을, 내 가치관과 인생관을 다시금 반성하고 정리하게 하는 계기가 되게 했고 오로지 성실한 자세로, 실천으로써 보여주었던 그의 행동하나하나는 정말로 존경받는 인물이 되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구나라고 느끼기 충분했다.

그의 자서전을 보면서 내 마음에 특히 와 닿았던 그의 가치관, 덕목 중 하나는 바로 ‘겸손함’이였다.
개인적인 얘기를 하자면,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이 나와 성격이 정말 비슷했는데 나는 내 생각에 대한 확신과 내 주장이 강해서 그 사람의 의견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고, 그 사람 또한 나랑 성격이 너무나도 비슷해서 자기주장만을 내세우다가 서로 제풀에 지쳐서 헤어졌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혼자 자기주장만 한다면 내가 겪었던 경험처럼, 결국은 옆에 있었던 사람들이 자신의 옆을 떠나게 될 것이다.
나도 그런 일을 통해 그때서야 알게 된 것이지만 나라는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할 때에 내 주장으로 모든 것이 결론을 맺어야만 내가 마음이 편해짐을 느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다른 단점들도 많지만 그것이 나의 큰 단점임이 분명했고, 그런 단점을 스스로 인정은 하고는 있었지만 내 생각과 내 행동에서는 분명 차이가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