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심]리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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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교육심리학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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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이야기의 소재가 되는 ‘ADHD (Attention-Deficit/Hyperacitivity Disorder)’란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일컫는 말로, 행동, 충동, 주의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 상태를 말한다. 이를 가진 사람들은 행동을 조절하는 전두엽과 주의력을 관장하는 뇌간이 비정상적이라 일반인과는 다른 충동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 책의 주인공 Robert 또한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삶을 살았던 사람 중의 한 명으로서 자신이 어렸을 때 겪었던 경험들을 여러 가지 상황을 나열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크게 세 부분으로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데 첫 번째는 출생에서부터 ADHD 진단을 받기까지이며 두번째는 진단을 받고 난 후 자신을 변화시키려 노력했던 시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의 자신의 삶에 관해 이야기하며 마무리한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저자가 ADHD 진단을 받기 전까지의 자신의 경험을 ADHD의 특징과 연관시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병이 실질적으로 어떤 행동을 일으키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자신은 무엇인가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는 경향이 있었다. 가령, 어떤 노래가 떠오르면 그 노래가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반복되고, 어릴 적 어머니가 했던 특정한 말을 현재 어머니가 돌아가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머릿속에 떠올리곤 한다. 극도로 민감하며 대부분 마음에 담아두고 감정조절 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봉제토끼를 잃어버리던가, 무시당한다고 느끼거나, 형들에게 놀림을 당하면 감정의 대 폭발이 일어나는 게 그 예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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