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서설 (논어서론부분 해석)
- 최초 등록일
- 2010.12.31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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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서설 (논어서론부분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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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論語序說
史記世家曰
《사기》의 〈공자세가〉에 이르길
孔子는 名丘요, 字仲尼니. 其先은 宋人이라. 父는 叔梁紇이요, 母는 顔氏니. 以魯襄公二十二年, 庚戌之歲, 十一月庚子에, 生孔子於魯昌平鄕邑하니라.
공자는 이름이 구이고 자가 중니이니, 그 선대는 송나라 사람이었다. 아버지는 숙량흘이고 어머니는 안씨이니, 노나라 양공 22년(BC 551) 경술년 11월 21일(경자)에 공자를 노나라 창평향 추읍에서 낳았다.
爲兒嬉戱에, 常陳俎豆하고, 設禮容이러시니. 及長에, 爲委吏하사는, 料量平하고; 爲司職吏하사는, 畜蕃息하시니라.
공자는 어려서 장난할 때에 항상 조두를 진설하고 예를 행하는 용모를 베풀었다. 장성하여 위리(창고관리자)가 되어서는 요량을 평하게 하시고, 사직리(축산 담당자)가 되어서는 가축이 번식하였다.
주)
委吏는, 本作季氏史니. 索隱云: 一本作委吏니, 與孟子合이라하니. 今從之라.
- 위리는 본래 위씨사로 되어 있으니, 《사기삭은》에 이르기를 ‘일본에 위리로 되어 있으니, 《맹자》와 부합한다.’하였으므로 이제 이것을 따른다.
職은, 見周禮牛人이라, 讀爲이니, 義與同이니, 蓋繫養牲之所라. 此官卽孟子所謂乘田이라.
직은 《주례》〈우인〉에 보이는 바 직으로 읽으니, 뜻이 (익, 말뚝)과 같으니, 희생을 매어놓고 기르는 장소이다. 이 벼슬은 바로 《맹자》의 이른다 승전이라는 것이다.
適周하사, 問禮於老子하시고, 旣反, 而弟子益進이러라.
주에 가서 노자에게 예를 물으셨고, 되돌아오자 제자가 더욱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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