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보약’ 마늘, 면역세포요법

소개글

건강과 식생활에 쓴 마늘편을 소재로 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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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선정된 마늘. 매운맛과 냄새 때문에 사람들이 먹기 꺼려하는 식품이고 나 또한 마늘을 꺼려한다. 그저 몸에 좋다고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마늘의 효능을 비디오에서 잘 보여주었다.
간이 빨갛고 건강한 88세 할아버지의 건강비결은 바로 마늘. 마늘의 주산지는 7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타 지역의 3배였다. 마늘추출액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높여주고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 LDL은 낮춰주는 효능을 보였다. 마늘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도 보였는데, ADP(응고제)와 증류수만을 혼합했을 때 혈전이 80%응집하였지만 ADP와 마늘추출물을 혼합했을 때는 혈소판이 40%정도만 응집하였다. 이렇게 마늘은 혈전을 억제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이었다. 마늘에는 B₁, 알리인 등의 여러 성분들이 있는데 B₁는 피로를 이기는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마늘에는 B₁가 무의 3배, 파의 5배나 많이 들어있다. 알리인은 대사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유용한 성분으로 바뀌는데, 스테미너에 좋은 성분이다. 알리인은 알리나제와 결합하여 알리신으로 바뀌고 이것이 또서파이드로 바뀌는데 황화합물인 서파이드는 마늘냄새의 원인 성분이다. 또 알리인이 B₁과 결합하면 알리타아민이 되는데 알리티아민은 항산화기능과 중금속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어 노화를 방지한다. 또 마늘에는 48가지 항암효과 중 1위를 할 정도로 가장 강력한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었다. 또 마늘은 항암효과, 활성산소제거, 바이러스성 질병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셀레늄도 함유하고 있었다. 또 쥐, 토끼 등의 동물 실험에서는 마늘이 남성호르몬을 증가시켜주고 성기능을 향상 시켜주는 것을 보여주었다.
비디오에서는 이러한 마늘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소개 되었다. 알리나제는 마늘껍질 밑에 있는데 열에 약해서 가열하면 파괴되는데 마늘을 다진 뒤 10분 정도 있어야 활성성분과 항암성분이 생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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