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은 성질이 다른 N극과 S극을 가진다. 이것을 분리한다고 해도 N극과 S극은 항상 공존하고, 만약 N극과 S극이 만나면 서로 끌어당긴다. 자석과 마찬가지로 인간은 사회라는 틀 안에서 공생하는 사회적 동물로,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인간과 인간 사이에도 ‘끌어당김’이 존재하고 이러한 힘을 ‘유인력’이라고 한다. 이러한 유인력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했던 강의가 문예창작학과 김길수 교수님의 ‘방송드라마의 이해’였다. 항상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약 100명의 학생들에게 ‘5분 스피치’를 하면서 수업 도입을 하셨다. 5분 동안의 미담 혹은 드라마, 영화 등의 이야기의 결론은 ‘매사에 감사하라’는 것이었다. 모든 인물들은 지금 우리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으나 마음먹는 방식이 달랐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즉, 개개인의 마음이 끌어당기는 것이 어떤 것이었느냐가 성패를 좌우한 것이다. 이 세상에서 경험한 것은 나 자신이 유인했기 때문이고, 그 결과물이 삶의 지혜와 생각, 지식 등인 것이다. 세상을 끌어들이는 힘의 원천은 자신에게 있으므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있으면 인생을 재미있고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것이다.
‘방송드라마의 이해’는 과목명 자체만으로도 흥미를 제공했지만, 따분한 일주일의 수업 가운데 3시간은 즐거웠다. 드라마를 보고, 발표도 하고, 단순 지식 전달의 강의보다는 새롭게 드라마의 의미를 창작하는 시간이었다. 작년 이맘때쯤 이 강의를 들었었는데, 그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달리는 드라마를 3편 소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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