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슈퍼괴짜경제학을 읽고

소개글

괴짜경제학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괴짜경제학이란?

Ⅲ. 챕터별 요약

1. 비용과 가격에 대한 진실들
2. 행운과 패턴의 위력
3. 냉담함과 이타주의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4. 모든 일에는 값싸고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
5. 지구를 구하는 외부효과의 마술

Ⅳ. 마치며...

본문내용

Ⅱ. 괴짜경제학이란?

음주운전을 하는 운전자는 처벌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음주보행자는 어떠한가? 이처럼 경제학에는 적절치 않아 보이는, 그야말로 특이하고 괴짜스러운 주제들을 연구하는 것을 괴짜경제학이라 한다. 괴짜경제학은 1992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시카고 대학 경제학 교수 게리 베커가 발언하여 유명해진 말이다. 노벨상 수상 연설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경제학적 접근 방식은 개인이 단지 이기심이나 이득에 의해서만 동기부여가 된다고 가정하지 않는다. 그것은 분석의 한 방법론이지, 특정한 동기에 대한 가정이 아니다.” “사람들의 행동 방식은 훨씬 더 다양한 가치관과 선호에 의해 의도되기 마련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베커는 정말 특이한 주제, 예를 들자면 범죄와 처벌, 약물 중독, 시간 할당, 결혼의 비용 편익, 육아, 이혼과 같은 내용을 연구해왔다. 때문에 그의 동료나 이 분야의 학자들은 이런 문제의 근처에 조차 가려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는 별종으로 취급되었으며, 심지어는 경제학자로 볼 수 없다는 이야기까지 들어야했다.
그러나 스티븐 레빗과 스티븐 더브너는 ‘딱히 경제학이라 말하기 어려운’ 이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하길 원한다. 그들은 괴짜경제학이 세상을 다소 다른 방식으로 검토하는 결정의 문제라는 베커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이 분야의 연구를 시작했다. 그들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괴짜경제학은 세상을 우리가 바라는 모습이나 꺼리는 모습으로, 또는 간절히 원하는 모습으로 설명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설명하기 위한 방법이다. 우리 대부분은 어떤 방식으로든 세상을 고치거나 변화시키길 원한다. 하지만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을 이해해야한다.

Ⅲ. 챕터별 요약

1. 비용과 가격에 대한 진실들

1) 남성과 여성의 차이, 그리고 성차별

물론 예의는 있으나, 남성과 여성의 삶에 있어서 남성에게 좀 더 호의적이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육체적 노동이나 전쟁, 사냥과 같은 힘든 일을 남성들이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평균수명은 남성의 그것보다 훨씬 짧았다. 또 여성들은 역사를 통해 각종 부정적인 일의 근원으로 평가되며 비참한 죽음을 맞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