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동막골 영화 감상문

소개글

웰컴투동막골 영화 감상 후에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1. ‘웰컴 투 동막골’과의 만남
2. 폭격기 추락으로 시작된 동막골의 운명
3. 멧돼지로 시작된 화해의 신호
4. 인민군 리수화 중대장 : ‘나는 선봉에 서는 게 맞지 않는 사람이다.’
5. 탈영한 국군 소위 표현철
6. 동막골 사람들의 포용력
7. ‘웰컴 투 동막골’이 우리에게 남긴 것

본문내용

1. ‘웰컴 투 동막골’과의 만남
2010년은 6. 25 한국 전쟁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웰컴 투 동막골’은 2005년에 개봉 되자마자 우리 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었고, 우수한 작품성으로 여러 차례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이력이 있다. 해마다 명절 또는 6. 25 즈음이 되면 TV에서 자주 상영되었다고 하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 처음으로 이 영화와 만나게 되었다. ‘웰컴 투 동막골’은 동막골에 머물게 된 국군, 인민군, 연합군 일행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내용이다. 전쟁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그 상황에서 적군과의 갈등에서 화해까지의 심리 변화는 전쟁을 겪지 않은 우리에게 큰 여운을 남겨준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던 기간은 거의 없을 정도로 우리의 역사는 약육강식의 경쟁 속에서 성장해 왔다. 현재의 남과 북은 화합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지만, 6. 25 한국 전쟁과 남북문제는 여전히 시대의 아픔이자 민감한 이슈다. 그 이유에서인지 나도 모르게 시간이 흐를수록 영화에 더욱 빠져들게 되었다.

2. 폭격기 추락으로 시작된 동막골의 운명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2차 세계대전의 영웅 맥아더의 지휘로 연합군은 인천 상륙작전에 성공한다. 이 작전으로 고립된 인민군들은 대부분 목숨을 잃었거나 깊은 산 속으로 숨어들었다. 연합국 폭격기들은 숨어있는 인민군 소탕을 위해 곳곳에 무차별 폭격을 가했다. 그 중에는 민간인 지역도 있었다. 어느 날, 태백산맥 줄기에 자리 잡은 함백산 속 동막골에 미국 전투기 한 대가 추락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