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윤흥길의 <장마> 연구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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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1970년대와 <장마>
2.1. 1970년대 소설과 6․25: 소설적 인식 위한 존재론적 근원 탐사
2.2. 분단 현실 극복 의지의 모색: 토속적 힘에 의한 화해의 전망
2.3. 시점의 문제: 1인칭 어린이 관찰자시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973년 계간 『문학과 지성』에 발표된 중편『장마』는 윤흥길의 대표작이자 한국 중편소설 사상 크게 성공한 작품 중의 하나로 평가받았다. 남북의 분단현실과 그에 수반되는 모순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장마』는, 강대국들의 자국 이기주의와 군사적 편의주의로부터 말미암은 이데올로기의 대립을 인도주의적 차원의 화해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장마』의 작가 윤흥길은 1942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하여 전주사범과 원광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1970년대에 『장마』,『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연작 등 많은 문제작을 발표하여 일약 주목받는 작가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의 작품 경향은 크게 첫째, 분단 극복 의지의 모색을 담은 것과 둘째, 하층민의 절박한 삶을 형상화 한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대 정치․사회 상황에 대한 비판을 담은 것 등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첫 번째 계열에는『황혼의 집』,『장마』,『양』,『무지개는 언제 뜨는가』등이, 두 번째 계열에는『엄동』,『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직선과 곡선』등이, 세 번째 계열에는『어른들을 위한 동화』,『제식 훈련 변천 약사』,『매우 잘생긴 우산 하나』등이 있다.
본고에서는 먼저 6․25가 1970년대의 소설에서 지니는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리고『장마』를 통해 분단현실에 대한 작가의 리얼리즘적 인식과 그가 이 소설에서 사용한 1인칭 어린이 관찰자 시점을 선택한 의도는 무엇이며 이 시점이 작품에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고찰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윤흥길,『장마』, 민음사, 1989.
김윤식․김우종 외,『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 2000.
김종회,『문학과 전환기의 시대정신』, 민음사, 1997.
유임하,『분단현실과 서사적 상상력』, 태학사, 1998.
이재선,『한국현대소설사』, 민음사, 1992.
김수진,「윤흥길 소설의 주제와 기법 연구」, 교원대 석사, 2000.
추진호,「윤흥길 소설 연구-197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교원대 석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