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를 읽고

소개글

★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라는 책은 디자인과 건축에 종사하는 각각의 15명의 사람들이 디자인과 건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옮겨 놓은 수필 모음집이다.
우선 첫 번째로 소개된 것은 ‘안토타다오’와의 인터뷰였다. 안도타다오는 복싱선수에서 건축가로 전향한 사람으로 정식교육을 받지 않고 오로지 독학으로 디자인과 건축을 공부한 사람이다. 비록 정식으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건축에 대한 자신만의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현재의 획일화된 교육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리고 건물을 만드는 행위를 통해서 인간의 삶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반대로 문제를 제기하는 건축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말을 했다. 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리저리 부딪히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는 중에 새로운 건축을 발견하라는 이야기였다. 이 말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생각해보면 무엇인가를 시도할 때는 언제나 성공과 실패과 존재하고 사람들은 언제나 성공만을 위하여 노력한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듯이 실패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워나가고 더 성숙해진다. 그리고 그로인해 더욱더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안도타다오는 정식 교육을 받지 못한 대신 스스로 몸으로 뛰어다니며 건축을 습득했다.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며 건축을 공부했다고 한다. 이렇게 공부한 건축은 책을 백 번 본것보다도 더 값지고 훌륭한 교육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