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디킨스의 위대한유산의 배경과 성장, 풍속, 교훈 그리고 인물

소개

찰스디킨스의 위대한유산의 배경과 성장, 풍속, 교훈 그리고 인물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배경
디킨즈의 『위대한 유산』- 성장, 풍속, 교훈 그리고 인물

본문내용

배경 - *
데이비드 린이 1946년에 만든 영화 [위대한 유산]은 디킨즈의 소설에 무척이나 충실한 작품이다. 소설에서 묘사한대로 강을 끼고있는 시골과 황폐한 헤비샴의 정원, 번영과 물질문명의 찌꺼기들이 공존하는 19세기 런던이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옮겨졌다. 인물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데이비드 린은 이 소설의 미덕을 영화로 그대로 옮기고 싶어한 것 같다.
그에 비해 알폰소 쿠아론의 [위대한 유산]은 그 배경이 20세기 미국으로 옮겨오면서 많은 것이 달라진다. 성장과 풍속, 교훈과 인물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연애가 중심으로 떠오른다. 쿠아론 감독은 원작에서 많은 부분을 빼버리고 핍과 에스텔라의 사랑만을 가지고 온다. 따라서 디킨즈와 데이비드 린의 [위대한 유산]에서 주 내러티브를 구성하고 있는 것들, 즉 핍과 맥위치의 만남, 미스 헤비샴의 `상처입은 마음 (broken heart)`, 조를 떠나 뉴욕으로 가서 화가로 성공하는 것 등등.. 이 모든 것이 부차적인 것이 되어버린다.
맥위치의 유산은 핍이 에스텔라를 따라 뉴욕으로 가게 하는 하나의 계기에 머물고 만다. 그림에 재능이 있는데도 어부가 될 수밖에 없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그것도 미국 플로리다에서 마음만 먹으면 핍은 언제든지 플로리다의 어촌마을을 떠나 에스텔라가 있는 뉴욕으로 갈 수 있다. 더구나 미국은 기회의 땅이 아닌가? 또 빵 한조각과 브랜디 한병에 감동해 잘 알지도 못하는 소년에 유산을 남긴다는 맥위치의 행동도 석연치 않으며, 그저 낭만적으로 보일 뿐이다. 그래서 쿠아론은 에스텔라에 대한 핍의 애증에 이상한 여운을 입혀버린다. 사랑의 상처를 입은 헤비샴은 에스텔라로부터 상처를 입은 핍의 분신 같기도 하고, `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