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움
- 최초 등록일
- 2010.11.30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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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트리움은 매우 오래된 개념으로서 약 2000년 전 로마시대의 주택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주로 커다란 입구 공간(Grand entrance space)이나 건축물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안마당(courtyard), 또는 지붕이 없는 반공공 공간을 이루는 말이었다. 고대 로마 주택의 중아에 위치한 아트리움은 주위에 배치된 실(室)들로 인하여 외향적으로는 ‘열려진 공간’이 되고, 내향적으로는 ‘닫혀진 공간’이 되어 외부와 내부 공간, 공적과 사적인 공간이 연결되는 중간의 완충적인 특성을 띤 공간이었다. 이를 통해서 볼 때, 아트리움은 지붕이 없는 중정(中庭)의 모습으로 주(主)실내공간에 들어가기 전의 완충공간의 기능으로서 동선의 분산을 순조롭게 하고, 햇빛과 비, 통풍 등의 자연적인 혜택을 도입시키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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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아트리움의 정의
아트리움은 매우 오래된 개념으로서 약 2000년 전 로마시대의 주택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주로 커다란 입구 공간(Grand entrance space)이나 건축물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안마당(courtyard), 또는 지붕이 없는 반공공 공간을 이루는 말이었다. 고대 로마 주택의 중아에 위치한 아트리움은 주위에 배치된 실(室)들로 인하여 외향적으로는 ‘열려진 공간’이 되고, 내향적으로는 ‘닫혀진 공간’이 되어 외부와 내부 공간, 공적과 사적인 공간이 연결되는 중간의 완충적인 특성을 띤 공간이었다. 이를 통해서 볼 때, 아트리움은 지붕이 없는 중정(中庭)의 모습으로 주(主)실내공간에 들어가기 전의 완충공간의 기능으로서 동선의 분산을 순조롭게 하고, 햇빛과 비, 통풍 등의 자연적인 혜택을 도입시키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었다.
현대건축에서 나타나는 아트리움은 흔히 갤러리아(Galleria)나 아케이트(Arcade), 또는 온실(Winter Garden) 등과 구별 없이 이해되고 있는데, 이들을 정확히 구분하면, ‘Artria`는 정적이고 도착 공간(Arrival Space)이며 어느 정도 수직적인데 반하여 갤러리아는 건물을 통해 통과하는 선형통로이다. 선형 아트리움은 그 형태에 있어서 갤러리아와 유사하기 때문에 갤러리아로 보기 쉬우나 이것은 통과 공간이 아닌 도착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온실은 주거가능하며, 흔히 건물에 연결되어 이를 오랜 역사를 가진 아트리움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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