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장 구조 이해하기
글을 바로 읽기 위해서 우리가 이 시간에 함께 공부해 보는 내용은 글의 구조를 이해하기이다.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야기와 설명적인 글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이 두 가지를 위해서는 몇 가지 선행되어야 하는 활동들이 있음을 기억해야 된다.
그 첫 번째인 이야기를 위해서는 먼저 유형적이거나 원형적인 이야기구조를 살펴야 되며 또한 일부 내용만 읽고 뒷부분을 예측하는 활동이나 뒷부분 결말 선택하기, 중간부분 삭제된 이야기 채우기, 뒤 섞은 이야기 다시 순서 바로 잡기, 이야기 만들기 등의 활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그 두 번째로 설명적인 글의 경우는 유형 도표를 활용할 수 있다.
먼저 이야기를 위해서 유형적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1.이야기
1). 유형적 이야기
예시활동 1
1. 다음의 이야기에서, 어떤 유형으로 사건들이 일어나는지 알아본다.
옛날에 콩쥐가 살았어요. 콩쥐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새 엄마와 그 딸 팥쥐와 함께 살았죠. 어느 날 콩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새 모녀는 콩쥐를 괴롭혔죠. 며칠 후 새 모녀는 콩쥐에게 일을 시키고 부잣집 도련님 잔치에 갔어요. 콩쥐는 그 동안 방아를 다 찧고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고 옷도 짜야했어요. 그런데 방아는 참새들이 와서 다 해주었어요. 항아리에는 구멍이 뚫려서 물을 못 채우는데 두꺼비가 구멍을 자신의 몸으로 막아서 물을 가득 채울 수 있었고 선녀가 옷을 다 짜주고 예쁜 신발과 옷을 줬어요. 그래서 잔치에 갔는데 콩쥐가 실수로 넘어져 신발 한 짝을 잃어버렸어요. 살짝 콩쥐의 얼굴을 본 도령은 그 모습에 반해 신발 주인을 찾다가 콩쥐를 찾아 결혼식을 올렸죠. 그런데 새 모녀가 질투가 나서 콩쥐의 술에 독을 넣었어요. 콩쥐는 그것을 먹고 쓰러졌지만 다행히도 독을 뱉어내서 살았어요. 새 모녀는 잡혀서 큰 벌을 받을 뻔 했지만 콩쥐 덕분에 살았죠. 그 후로 콩쥐와 도령은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