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조 한문학의 융성 동인

소개

고려조 한문학의 융성 동인 레포트

목차

◆ 여는 글
Ⅰ. 고려 전기의 한문학
1. 숭문정책
2. 과거제도의 실시
3. 견당유학생의 포용
4. 국자감 설치와 사학의 융성
Ⅱ. 고려 후기의 한문학
1. 무신의 난과 죽림고회
2. 성리학의 유입
◆ 닫는 글

본문내용

후삼국에서 고려로 넘어오는 시기,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敬順王)은 신라의 왕위를 계승하는 혈통을 왕건(王建)에게 선양했다. 이것은 고려가 건국하면서 전대 신라의 모든 문화, 제도를 고려조에서도 그대로 이어받아 점진적으로 발달시켰다는 말이 된다.
고려시대 한문학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산문보다 운문이 눈부시게 발전한 시대라 할 수 있다. 이제현(李齊賢)·이색(李穡)의 양 대가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수많은 작가들이 오로지 한문·당시(唐詩)에만 몰두하였는데, 이는 당시 중국에서도 이러한 기풍이 유행하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고려의 문학이 중국의 경향만을 따른 것은 아니었다. 고려의 거국적 사업이었던 대장경의 간행은 순전히 자주적 사업이었다. 이처럼 고려조의 한문학은 중국의 영향과 아울러 고려의 자주적인 역량 또한 함께 어우러져 찬란하게 꽃필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고려의 한문학이 융성하게 된 동인(動因)을 고려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간단히 알아보기로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