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말콤 글래드웰의 책, ‘아웃라이어’를 읽고 난 후, 경제적 능력의 차이로 능력이 있어도 발휘할 기회조차 없는 한국교육의 현실을 비판하는 글입니다. A+받았습니다.
목차
Ⅰ. 성공은 환경의 산물이다
Ⅱ. 한국교육정책에 대한 시사점
ⅰ. 잠재 능력의 개발
ⅱ. 교육의 기회균등
Ⅲ. 한국교육정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성공은 환경의 산물이다
많은 사람들은 빌 게이츠와 같이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들은 우리와 다를 것이다’라고 쉽게 단정한다. 하지만 ‘아웃라이어(Outliers)’ 저자 말콤 글래드웰이 지적했듯, 개인의 능력과 더불어 그 개인을 둘러싼 환경 역시 성공에 큰 영향을 준다. 빌 게이츠도 환경에서 제공된 기회가 없었다면 지금의 위치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다시 말해, 그 역시 레이크사이드 고등학교에 컴퓨터 클럽이 생긴 것과 학부모의 도움으로 주말 내내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던 것 등, 환경으로부터 주어진 수많은 기회들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국가의 교육정책은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지 가장 중요한 관심사였다. 왜냐하면 자연자원이 부족한 한국은 인적 자원의 양성과 활용을 통해서만 경제성장을 지속할 수 있고, 교육정책이 제대로 돼야 필요한 인적 자원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잠재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 따라서 국가는 진흙 속의 묻힌 진주처럼 환경 탓에 내재적인 잠재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발굴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국가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MB정권은 ‘경쟁’을 화두로 내세우며 여러 교육정책을 내걸었다. ‘아웃라이어’의 내용을 토대로, 현 정권의 교육정책이 지닌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Ⅱ. 한국교육정책에 대한 시사점
성공은 바로 환경의 산물이라고 부르짖는 ‘아웃라이어’는 잠재 능력 개발의 필요성과 교육의 기회 균등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있다. 이를 MB정권의 교육정책과 비교하였을 때, 많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참고 자료
ⅰ. 단행본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Outliers)』, 김영사, 2009(신판)
ⅱ. 정기 간행물
오욱환,「교육격차의 원인에 대한 직시 - 학교를 넘어서 가족과 사회로」,『교육사회학연구』제18권 제3호, 2008.
유인종,「이명박 교육정책, 시대와 민심을 거스르다」,『중등우리교육』 2009년 3월호(통권 제229호), 2009.
윤근혁, 「‘표리부동’ 교육정책, 교육매카시즘 200일」, 『실천문학』 2008년 겨울호(통권 92호), 2008.
황상진, 「문제집 공부 그만하도록」, 『한국일보』, 2008.
초암네트웍스, 「통계로 보는 세상 : 교육격차 관련 통계지표」, 『월간 (논)』 2007년 2월호(통권 11호), 2007.
ⅲ. 그 외
입학사정관제, http://praguespring.tistory.com/49, 2009.5.24.
하연섭, 「입학사정관제 성공의 조건」,『CBS 뉴스해설』, 2009.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