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 유성룡 ( 독후감, 줄거리 분석, 감상평, 인상깊은구절 )
- 최초 등록일
- 2010.11.03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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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징비록 - 유성룡 ( 독후감, 줄거리 분석, 감상평, 인상깊은구절 )
목차
1. 감상평 / 느낀점
2. 줄거리 내용분석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감상평 / 느낀점
징비록은 2회독을 했던 책이다. 물론 2번 읽으면서 세밀하게 읽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다시 읽은 징비록은 새롭게 다가왔다.
특히 일반적인 전쟁 기록과 같이 정부관료의 활동, 대외정책에 대한 시각, 전투의 피해, 전후복구 과정 등이 주로 서술되기 보다는 유성룡의 개인적인 과점에서 서술되었다는 느낌이 많이 받았다. 특히 각 장수와 정부관료에 대해서는 매우 솔직한(?) 평가가 기록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6.25전쟁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내전적 성격으로 시작해서 국제전으로 발달한 전쟁이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수도가 함락 되었다는 점, 국가의 지도자들의 위기관리능력 부족, 전쟁기운이 존재하였지만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점, 국내에 극심한 분열이 있었다는 점은 임진왜란과 6.25전쟁과 같이 국가의 존망을 위태롭게한 전쟁에서 동시에 나타났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안보는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아직 정전협정을 이루지 못한 국가에 주변에 초강대국이 존재하는 지리적인 불리함도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성룡의 징비록은 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생각할 거리를 주고 있다.
줄거리를 요약하면
징비록은 1586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이 책은 유성룡에 의해서 쓰여졌으며 책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책은 후대에게 전쟁에 대해서 알리고 경계하기 위함이 주된 목적이다. 단순히 교훈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임진왜란의 주요 전투, 명나라 군대와 장수, 각 조정의 관료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당시 일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라의 등장으로 분열되어있던 국가를 통일하였지만 일본 내에 수많은 제후들이 각자 무력을 가지고 있어 내부적으로 불안요소 역시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일본은 조선 침략, 더 나아가 대륙 침략을 감행하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