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치론

소개

세계정치론
냉전이후의 전쟁

목차

민족 분쟁
개입과 주권
국제법과 기구
유엔: 집단안보와 평화유지

본문내용

냉전 종식후 대규모 전쟁의 가능성은 줄어들었지만, 국지적 · 국내적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민족 분쟁
민족 분쟁 : 공동체 구성원들끼리의 분쟁, 이 전쟁에서 전투원들은 부분적으로 언어, 종교, 기타 유사한 특징과 같은 문화적 경향에 따라 스스로를 규정한다.
대부분의 민족 분쟁은 갈등을 조정하는 메커니즘이 고장 난 곳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갈등 조정에 대한 정부의 그러한 무능력은 종종 아프리카의 유럽 식민 제국들, 코카서스 및 중앙아시아에서의 소련 제국의 경우처럼 제국들이 붕괴한 이후에 나타난다.
구성주의자들은 민족성이 필연적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요인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민족적 표상과 신화와 기억은 세월이 지나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 ①르완다에서의 후투족과 투치족이 벌였던 집단 학살
르완다에서 사람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피부색이 같았으나, 수세기 이전에 목축 기반 문화를 갖고 이 지역으로 이주한 투치족과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더 많은 인구를 가진 후투족 사이에는 경제적 신분 차이가 있었다. 이들 종족 간의 차이점은 식민통치기간에 그 차이가 강화되어 1994년의 집단학살 때 75만 명의 투치족이 살해되었으며 온건한 주장을 했거나 투치족처럼 보였던 후투족도 수없이 살해되었다.
② 유고슬라비아 연방 붕괴 후 민족 분쟁
1991년 유고슬라비아연방이 붕괴되자 민족분쟁이 일어났다. 이 해 여름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탈퇴하여 독립을 선언하자 세르비아인들과 크로아티아인들이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유엔은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모 든 공화국들에 대한 무기금수조치를 취했다. 다음해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독립을 선언했고, 서방으로부터 이를 승인받았다. 보스니아 내의 세르비아 인들이 독립적인 세르비아 공화국을 선포하자 민족적 긴장상태가 마침내 전쟁으로 폭발했다.
- 뮐러의 주장 : 민족적 신화와 공포를 조작하여 목적을 달성하는 폭력집단의 역할 강조.
- 카우프만의 주장 : 표상적인 정치의 역할 강조. 정치꾼들과 과격그룹들은 더 큰 그룹의 선호를 재구축하기 위해 정서에 호소하는 민족적 표상의 힘을 이용함.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