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핀,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인가를 읽고 - 성공방정식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0.10.1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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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린치핀,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인가를 읽고 - 성공방정식의 변화
목차
* 린치핀,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인가를 읽고
* 성공방정식의 변화
* 사회의 톱니바퀴에 저항하라
* 저자의 조언과 스토리
* 스스로를 변화시켜라
본문내용
책에대한 감상
린치핀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린치핀은 자동차의 두 바퀴를 연결하는 쇠막대기를 고정하는 핀이라는 뜻이 있는 반면, 반드시 필요한 존재, 조직의 핵심인재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존재인 린치핀이 되어야 하고 린치핀이 모여있는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이책의 요지가 아닌가 한다.
또한 저자인 세스고딘의 전작들이 기업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것이었다면, 이 책은 공장 시대의 죽음과 개인 시대의 도래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재능을 발산하는 법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해왔던 신화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다. 평생직장, 안정적인 대기업, 남들과 비슷하게 살아라는 사회의 기존 통념들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어중간한 보통의 노력으로는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조차 버겁다. 남들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해야 겨우겨우 평범한 사람이 된다고 세스 고딘은 말한다. 생각해 볼수록 슬픈 현실이 아닐수 없다.
산업화 시대의 거대한 생산공장 라인에서 우리는 톱니바퀴였다. 찰리채플린이 온몸으로 열연한 그 시대, 컨베이어 벨트 생산시대로부터 별로 발전하지 않은 것이다. 정해진 매뉴얼대로 시키는 일만 충실히 하면 되는, 누구라도 대체할 수 있는 부속품같은, 시대의 희생물이되어버린 것같아 씁쓸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누구도 톱니바퀴 같은 존재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사회는 철저한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마친 인재들을 원한다. 자신의 의사표현 없이 그저 시키는대로만 열심히 일하는 기계가 되길 바란다. 의미없는 삶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린치핀이 되는 것이다. 일반적인 의미의 저항이라는 단어는 이 책에서만큼은 부정적 의미로 해석된다.
참고 자료
* 린치핀 - 21세기북스
* 보랏빛소가 온다 - 재인
* 이제는 작은 것이 큰것이다 - 재인
* 을의 생존법 - 을유문화사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