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비판
- 최초 등록일
- 2010.10.16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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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맹자 비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명저읽기’ 수강신청을 한 후에, 내가 20세 이후로 읽은 책들을 파악하고 독서습관도 한번 알아보았다. 현대소설이 주를 이루었고, 여행/문화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었다. ‘맹자’와 같은 고전은 접한 적이 없었다. 고전소설을 읽는데 이해가 쉽지 않아서, 이번에 맹자 ‘만장’을 읽을 때, 3권의 책을 읽게 되었는데, 내용은 비슷하였는데 세 번을 읽게 되니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맹자’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이 들어왔다. 중, 고등학교 도덕·윤리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인물이기도 하고, 그의 사상에 대해서도 많이 들었고, 나의 전공이 사범대 체육교육인데 교육학에서도 한국사, 동양사에 많이 나오는 인물이다. 이번에 처음 맹자를 읽으면서 느낀 것은, 그동안은 단지 고전 사상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대사회에서도 중요시되고 있는 덕목을 강조하는 내용도 있었다. 맹자와 만장의 대화를 통해서 세상의 이치를 쉽게 설명해 주는 것 같았다. 단지 읽기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문제점을 찾아내고 비판을 해야 하는 과제가 나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여느 때와는 다르게 책을 비판적으로 현대적인 관점에서 문제점을 찾아가면서 읽었다.
이렇게 책을 비판하면서 읽은 적이 처음이기에 이치에 맞지 않는 내용도 있겠지만, ‘명저읽기’라는 수업은 책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토의하고, 어떠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수업이니까, 나의 의견도 수용적이고 비판 하지 않고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이 수업에서 서로 더 발전할 수 있고,
참고 자료
‘맹자’ - 맹가 지음 (안외순 옮김)
‘맹자’ - 맹자 지음 (박경환 옮김)
참고 독서 - ‘맹자, 제멋대로 읽기’ - 김재욱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