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초의 통일국가 진. 그리고 짧았던 진의 통치를 이어받은 한나라. 강대했던 제국의 이야기에서 현재 한국과 중국에게 시사하는 점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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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초의 통일국가 진. 그리고 짧았던 진의 통치를 이어받은 한나라. 강대했던 제국의 이야기에서 현재 한국과 중국에게 시사하는 점을 생각해본다.
진시황이 죽은 후 여러 곳에서 봉기가 일어난다. 그들을 모두 진압한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서로 대립하게 되는데 이것이 <초한지>의 배경이 되는 전쟁이다. 항우와 유방의 가장 큰 차이점은 두 사람의 인재등용과 신뢰에 있었다. 초나라의 항우는 자신만을 제국을 다스릴 수 있으며 자신만을 믿었다. 부하들은 모두 권력을 손에 잡으려고 부정부패를 꾀하기 때문에 부하들은 신용할 수 없으며 오직 자신만을 믿고 나가야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반해 유방은 자신의 힘보다는 자신의 신하, 즉 부하들의 힘을 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들 중 출중한 자들의 의견을 듣고 그들의 생각을 반영하는 등, 자신 혼자 제국을 이끌어나가는 게 아니라, 모든 이들이 제국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과는 유방의 승리였다. 유방의 승리로 한왕조는 시작되었다.
그가 성공했던 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주변 사람들의 말을 경청했고 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역사 속에 무명의 농민 신분으로 황제까지 오른 유일한 사람이 유방이다. 또한 그의 젊은 시절은 시정잡배에 지나지 않았던 인물이기에 학문적 소양이 있을 리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포용력이 클 수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출신에서도 보이듯이 그 또한 일반 농민이었기에 민심에 대해서는 잘 아는 인물이었다는 점이 항우와 비교해서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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