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음주문화 이래도 좋은가

소개글

우리의 음주문화에 대한 리포트

목차

Ⅰ.들어가며
Ⅱ. 음주에 대한 생각
Ⅲ.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
Ⅳ.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들어가며
대학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모임을 하게 되고, 거기에 꼭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이다. 지난 일 년 동안 여러 음주 문화를 접하고 경험하면서 술자리에서 왜 항상 건배를 하면서 술을 강요하고, 지켜야할 예절은 많은지, 이게 올바른 음주예절인지 항상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기회를 통해 올바른 우리나라 음주예절에 대해 알아보고 잘못되었던 음주문화는 고쳐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Ⅱ. 음주에 대한 생각
통상 한국인은 관대한 음주문화를 가졌다고 한다. “한국인은 모이면 마시고, 취하면 싸우고, 헤어진 후 다음날은 다시 만나 웃고 함께 일한다.”라는 말이 그를 입증한다.
술 마시고 다음날 출근하지 않은 회사원에 대해 미국인들의 55%가 “그 사람은 알코올중독자다”라는 의견을 가진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모두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우리도 결석한 동기가 어제 술을 먹었다고 하면 “아, 그럴 수 있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한국인의 사회적 모임이나 집안 모임에는 술이 없는 경우가 거의 없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필요가 있을 때 마시고, 하던 일에서 해방되었을 때 마신다. 좋은 사람을 만날 때도 마시지만 피로할 때도 마시고 그냥 갈증이 날 때도 마신다. “한국인은 시도 때도 없이 마신다."는 말을 과언이랄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음주문화는 그 동안 그 부정적인 면만이 부각되어 평가되어 왔다. 특히 한국인은 체면, 눈치, 인사치레 등을 중시하며, 폐쇄적인 것 그리고 공식적인 의사소통보다는 비공식적인 것을 선호하는데, 이것은 한국인의 술자리 문화에 대한 비판과도 일맥상통한다. 우리나라에는 술자리에서 조차 서로 눈치를 보거나 남에게 비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강하게 의식하는 술 문화와 음주에 대한 사회적, 집단적 압력이 매우 큰 독특한 공동체적 집단 음주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술자리 참석에의 강요와 강제적 술 권유, 그리고 그러한 술자리 규칙을 따르지 않을 경우에 생기는 불이익 등에 대하여 우리는 익히 들어왔다.

참고 자료

“지구촌술문화”, 원융희, 홍경, 2000
이종기(1997). 『술을 알면 세상이 즐겁다』 서울 :도서출판 한 송
장기하(1988). 『술의 세계』 서울 :진로 그룹 홍보실
정동효(1995). 『우리 술 사전』 서울 :중앙대학교 출판부
http://myhome.shinbiro.com/~kjh7107
http://www.jinr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