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이론과 방법론
- 최초 등록일
- 2010.09.2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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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고학 이론과 방법론
목차
Ⅰ. 머릿말
Ⅱ. 취락고고학과 사회고고학
Ⅲ. 취락고고학의 세계적 연구경향 변화과정
1. 신고고학 이전의 취락고고학
2. 신고고학 사조 속에서의 취락고고학
3. 과정고고학 사조 속에서의 취락고고학.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릿말
한국고고학계에서의 주거고고학, 주거지고고학, 취락고고학, 마을고고학이란 용어들은 영어의 Settlement Archaeology가 학자에 따라 여러 용어로 번역된 것일 뿐이다.
지리학에서 생활 장소라는 단어는 영어로는 Settlement, 한자로는 聚落으로 번역되고 있다. 좁은 의미로서의 취락은 ‘한 지역을 점거하는 과정에 있어서 인간이 세운 건조물이며, 인류의 공동생활의 단위인 가실의 모임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즉 고고학적인 유구로서 주거지라는 살림유구의 집합체라는 개념이 이 협의적 개념의 취락에 속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정의하면 취락의 광의적 개념은 ‘가실 뿐만 아니라 이에 부수하는 토지, 수로, 공지, 기타의 거주에 수반되는 제요소를 포함하는 총칭’이다. 이처럼 취락을 광의적 의미로 파악하면 고고학적으로 주거지와 연관되는 모든 유구들이 모두 포함되는 개념이 된다.
Settlement Archaeology에서는 촌락적(마을)취락과 도시적 취락 모두를 그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종래의 저자의 번역어인 취락고고학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한편 현재까지 한국고고학에서의 취락고고학 연구는 전통적인 연구방식 속에서 개별주거의 형식 분류와 편년적 위치, 한반도 내 지리적 분포파악에 주로 한정되고 있다.
Ⅱ. 취락고고학과 사회고고학
취락고고학에서의 기본적인 분석대상은 취락유형(Settlement Pattern)이다.
최근에는 취락고고학의 시각을 확대시켜 경관이라는 인간과 환경간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자연·문화경관을 분석대상으로 삼는 경관고고학 혹은 경관에 대한 고고학적 접근이라는 새로운 용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취락고고학에서의 지역적 차원 속에서 이해될 수 있다는 점에서, 취락고고학에서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시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