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초가
- 최초 등록일
- 2010.09.25
- 최종 저작일
- 2009.04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제주의 초가집에대하여 문화콘텐츠 활용방안을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1.초가란 무엇인가
2.초가의 역사
3.초가집의 재료
4.지붕의 이용
5.지붕의 형태
6.초가의 종류
7.초가집의 구조방식
8.제주초가
9. 제주초가의 문화원형 개발사례
10.제주초가의 문화 콘텐츠 활용방안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초가란 무엇인가?
초가란 흙과 돌을 이용하여 사방을 토담으로 둘러쌓은 토담집과 측면과 뒷면을 흙담으로 쌓아 전퇴를 내어 통나무 또는 대패질을 한 사각기둥을 세워 서까래를 걸쳐 산자를 엮어 알매를 얹은 후, 볏짚이나 새풀, 억새풀, 띠풀, 갈대 등으로 지붕을 덮은 집들을 통틀어 초가라 부른다. 물론 벼농사가 정착되기 전에는 새풀, 쑥대 죽실, 조짚, 수숫대 등을 사용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수 년 전만 하여도 논농사가 없는 산간지대에서는 자연재료인 억새풀이나 띠풀로 지붕을 이은 샛집들이 가끔 눈에 띄기도 하였지만, 일반적으로 초가라고 하면 볏짚을 이용하여 이엉을 엮어 비중을 이은 집을 말한다.
2. 초가집의 역사
초가집의 역사는 집이 생겼을 때부터 시작 했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당시에는 농사의 부산물이 아닌 자연에서 채취하여 억새나 띠 등을 이용하여 아마 나래를 만들지 않고 흐른 이엉으로 덮었을 것이며, 이것이 바람에 나리지 않도록 막대 혹은 작대기를 올려서 눌렀을 것으로 추측된다. 선사시대의 집들은 가야시대의 여러 가지 집모양 토기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붕을 띠풀로 이고 조금 넓은 나무누리개로 누른 다음 나무못으로 고정하거나 또는 긴장대로 다시 눌렀을 것으로 사앙되는데 이런 모습은 기와가 지붕재료로 쓰여지기 시작했던 삼국시기 이전까지 이반적이었을 것이다.
구서기 시대 사람들은 주로 동굴이나 바위밑에서 보그자리를 틀었다. 그 후 자연 피해를 일정하게 막을 수 있는 초막을 치게 됐다. 사람들은 노동을 통해 집이라는 것을 짓기 시작한 거은 신석기 시대 였다. 이 시기에는 집터를 잡고 필요한 재목을 가져다가 손질하여 집을 지었다. 모두 깊숙한 움집이나 반움집이었다.
초가집이 신라의 국력이 한창 뻗어나가던 시절이었을 때의 도읍인 서라벌에는 초가란 한채도 없었다 한다. 현재의 초가들은 삼국시대 이후 주거건축이 발달하면서부터 지어지기 시작한, 일반 서민과 가나난 농민들의 가옥으로서, 토담으로 된 오두막집과 앞 퇴가 있는 목조 초가가 대중적이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