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문화 체험 보고서 - 보이차

소개

중국 차문화에 관련된 레포트입니다.
중국차의 문화사 및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고,
특히 한국인에게 "보이차"에 관련된 특징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레포트 및 체험 내용입니다. A+ 레포트입니다.

목차

“사흘 밥은 굶어도 차(茶)는 마셔야 한다”중국 차문화 체험 보고서
중국 차의 문화사
차의 종류
중국 차 문화 체험 - 보이차
보이차?
보이차 체험 내용
소감과 결론

본문내용

중국 차의 문화사

중국의 차는 4,0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처음에 약의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신농본초경>에 “신농이 모든 식물을 맛보았는데, 하루에 72종의 독에 중독되었어도 차로 해독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는 것으로 중국 차의 기원을 알 수 있습니다. 진(秦)나라 시기에 차는 이미 사천, 협서, 감숙, 하남 일대에 재배를 하였고, 도교와 불교에서는 차의 음용을 제창하여 차의 소비가 늘었고 천대산, 아미산과 노산 등지의 승려들도 사원 주위에 차를 재배하였습다. 사천의 촉나라에서도 차를 마시는 습관이 생겨나 점차적으로 전국 각지로 전래되게 되었고, 서한 말기에 중국 차는 황실, 귀족, 승려 들이 마시는 고급음료로 각광 받았으며 삼국시대에는 궁중음료로 보편화 되었습니다. 또한 서한에서 남북조에 이르는 5백년 간, 차 나무는 다시 회하 유역과 양자강 중하류를 거쳐 영남 각지로 전파되어 강남에서 커다란 유행이 되었고, 진(晉)나라에서 수나라에 이르러서는 차는 더욱 발전하여 민간에서도 마실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북조 이전 까지는 차는 각 지역들의 서로 다른 기후 영향으로 여전히 차이를 가지고 있었고 남방의 차 문화는 북방에 비해 성행했지만, 남북 문화의 점차적인 융합으로 차 문화의 성격도 조금씩 남에서 북으로 전파가 되었습니다. 당대에 들어서 차 문화는 본격적인 자리를 잡게 되는데 그 이유로는 당의 건국으로 사회가 안정이 되고 경제의 발달, 교통의 편리는 차의 생산과 무역, 소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음차(飮茶)의 성행은 당 조정의 금주령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전쟁으로 인해 당 중기 이후에는 농민의 유실, 토지의 상실로 식량이 몹시 부족했는데 양주(釀酒)는 상당한 식량의 소효가 필요했기에 이를 완하하기위해 당 숙종은 금주령을 반포해 장안에서 부터 실시하여 술을 생명처럼 아끼는 사람들은 부득이 술 대용으로 차를 마시기 시작하여 차 문화의 발전에 촉진작용을 하였습니다. 당대의 차의 성행과 조공의 발전은 문인들의 시를 짓는 것과 과거제도, 불교의 전래와 상당히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