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응원문화 고찰, 앞으로 나아가야 될 길

소개

스포츠와 현대사회란 수업에서 이기천교수님께 칭찬을 많이 받은
레포트입니다. 조별조사를 하여 세심하게 분석하였으며,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응원문화를 비롯하여, 외국의 응원문화까지
섬세하게 조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결론부에는 조별로
토의를 거쳐 내렸기에 실질적이고 참신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한 깔끔하게 각주를 달아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정성껏 편집하였습니다.

참고로 글자는 10포인트, 전체 16페이지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서론
- 시작하며

본론
- 응원문화의 이론적 배경

- 응원문화의 대표적 행위자와 그 사례
1) 고교 및 대학 응원단

2) 한국 응원 연합 (KCA)

3) 붉은악마

4) 외국의 응원문화

- 한국의 응원문화에 대한 기능주의적 고찰과 결과

결론
- 한국 응원 문화의 나아갈 길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작하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시작되었다. 한국은 지난 23일 나이지리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조 2위라는 기록으로 원정 출전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하였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그동안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었다. 하지만 여기에는 제 12번째 선수라고 불리는 `붉은 악마(Red Devil)`, 즉 응원을 하는 국민들의 열정 또한 한 몫 하고 있다. 선수들이 뛸 동안 국민들 또한 자리에 앉지 못하고 온 힘과 열을 다해 응원을 하였고, 경기 이후 선수들과 국민들은 함께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이 순간에 전국은 지난 2002년의 영광을 되살리자는 전 국민들의 소망이 전국에서 다시 한 번 붉은 물결로 넘실대고 있다.
우리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모든 열정을 쏟아 부었고 태극전사들은 그에 답해주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의 한국인들의 응원은 새로운 응원문화를 창조하였고 수많은 외국인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널리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넉자를 머릿속에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러한 붉은 몸짓은 2010년까지 이어져 다시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 국민이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국가 대표 팀의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소망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붉은 악마`가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붉은 색 티셔츠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언제 부터인가 붉은색은 대한민국 응원단을 상징하는 색상이 되었고 세계는 이들을 보고 `붉은 악마`라고 지칭했다. 월드컵 시즌 만 되면 너도 나도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거리로 뛰쳐나와 거의 광적에 가까운 모습으로 응원을 하는 대한민국의 붉은 악마들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비록 이런 현상이 K-리그나 보통 축구 경기가 아닌 월드컵이라는 특수한 상황의 경기에서 보이는 일시적인 특징이라고 지적 받기도 한다. 평소엔 축구를 즐겨보지 않는 야구, 농구 팬들도 월드컵 때만은 `훌리건` 못지않은 광적인 축구 팬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