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서 미식축구라는 운동경기 그리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번 영화는 왠지 찡한 감동이 전해졌다. 결과가 뻔히 보이는 그런 스토리였지만 예상과는 달리 왠지 가슴 한 구석이 뭉클해지고 재밌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흑인은 백인에게 백인은 흑인에게 서로의 가슴에 못을 밖는 그들이였지만 미식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서 그들은 하나가 됬고 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분이란 감독의 힘이 대단했던거 같다. 만약 나였다면 그렇게 모질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수비수 코치와 같이 좀더 격려해주고 감싸주는게 나에게 더 어울릴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분 감독은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는지 스파르타 식으로 그들을 이끌어 갔다. 그의 카리스마와 리더쉽이 느껴지는 대사가 많았다. 또 새벽에 빵빠레 불러서 달리기 한 내용이 있었는데 마치 나의 군생활의 일부를 보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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