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라는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비디오가게를 찾았으나 너무 오래된 영화라서 테이프가 없었다. 참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왜냐하면 이번을 계기로 예전에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여 상영한 '리플리'와 비교하여 보면 더욱 새롭지 않을까하는 기대에서이다.
그리하여 고심한 끝에 결정한 것이 '쥴앤짐'이다. 예전에 TV에서 소개된 비디오라서 언제한번 보아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왠지 프랑스영화는 재미가 없을 것 같고, 흑백영화라서 부담스럽다는 생각 때문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헐리우드의 폭력적이고 화려한 영화만 접해본 나에게 프랑스의 흑백영화는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쥴 앤 짐'은 소설가 앙리-삐에르 로세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당시 장뤽 고다르와 함께 누벨바그의 선두를 달렸던 프랑소와 트뤼포가 심취했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여기에서 누벨바그는 "누벨바그"(nouvelle vague)란 새로운 물결이란 뜻이다.
"누벨바그"는 1950년 말에 프랑스에서 활동하던 젊은 감독들과 그들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한데 묶어 거론하기 위해 언론에서 만들어낸 말이다.
이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는 1951년에 창간된 레 까이에 뒤 씨네마(Les Cahiers du Cinema)라는 프랑스의 유명한 영화전문지에 영화이론을 피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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