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정신분석치료

목차

1. 정신분석치료
2. 인간중심치료(내담자중심치료)
3. 행동주의치료

본문내용

1. 정신분석치료

정신분석치료는 프로이드에 의해서 발달되었다. 프로이드는 Psychoanalyse라는 학문을 창시하였다. 이 학문은 인간 생활에 미치는 무의식의 영향에 대해서 밝히며, 신체적인 병의 원인이 마음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표명하였다. 의학적인 모델을 극복하여 드디어 심리치료가 시작되게 되었다. 심리장애를 단순히 현재의 증상과 과거의 외상을 연결하여 이해하던 것을 극복하고 좀더 역동적으로 파악하게 되었다.
정신분석치료는 무의식을 의식화하면서 영혼의 맥을 찾아 뛰게 하고, 분화와 분간을 통해서 자기의 깊은 동기와 소망에 부딪혀 낯설고 두려운 자신의 모습을 깊은 지혜로 수용하고 정리하면서 새로운 통합으로 이르게 하려는 학문이다.
정신분석이론에서는 환자의 생활사(성심리적 발달), 선천적 제행동의 영향(본능), 생명적 에너지(Libido), 개인의 후기에의 인격에 영향을 주는 유아기 경험의 영향 등 인간행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무의식 원천을 중요시한다. 그 이유는 프로이드의 빙산의 개념에서 볼 수 있는 인격 구조관 때문인 것이다. 즉 정신분석이론에서는 인간문제의 원천과 해결이 인격의 맨 밑에 있다는 가정하는 소위 심층의 분석에 달려 있다.
인격의 구성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초아(Id)라고 불리워지는 것이다. 그것의 특징은 무의식층에 속해 있고 비합리적이고 조직화되어 있지 않으며, 괘락추구적인 한편 원시적이고 생명력으로서의 에너지의 원천이며, 제동인이나 생과 사에의 근본적인 희구의 원천이다.
두 번째의 중요한 구성요소는 자아(Ego)이다. 이것은 통제적이며 현실에의 지향성을 가진 주도적 기제이다. 이것은 또 초자아(Superego)와 원초아(Id) 그리고 현실의 요청 사이에서 중개자적 기능을 한다. 자아의 주된 기능의 하나는 원초아를 통제하고 그래서 충동이나 감정 등이 의식되어지지 않게 폐쇄해 버리는 것이다. 자아에 의한 통제는 방어기제에 의하여 수행되는 것으로서, 이 기제의 주된 형은 억업인 것이다. 그리하여 원초아의 충동은 직접적인 표현이 방해되어 원형과는 다른 파생적 자세로 자아의 영역 내에 침투되는 것이다. 세 번째 요소는 초자아이다. 이것은 인격의 요소 중에서 통제의 역할을 맡아 보는 가상적 개념이다. 이것은 통상적으로 유아기에 학습된 양친의 도덕적 태도와 사회적 습관의 산물로서, 후년에 가서 인격의 중요한 구조적 기능적 부분으로 된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 개념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양심이란 개념과 비슷한 것이다.

참고 자료

이형득 외 (1998). 상담이론. 서울:교육과학사.
김형태(1997). 상담이론 알아보기. 한남대학교 출판부
김남성(1992). 행동상담. 성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