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론
- 최초 등록일
- 2010.07.27
- 최종 저작일
- 2010.07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문화이론
생산의 거울
제5부 맑스주의와 정치경제학 체계
역사의 유클리드 기하학
역사적 유물론은 자본주의적 양식에 의해 지배되는 사회에서 생겨난다. 즉 생산의 세계와 관련된 모순들이 적나라하게 현실화되는 단계와, 계급투쟁의 최후의 급변이 발생하는 단계에서 생겨난다. 역사적 유물론은 정치경제학의 최후의 단계를 해독하고자 하며, 정치 경제학의 소멸을 목표로 삼는다. 그것은 보편적으로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이성, 즉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변증법을 자리매김하는 것이고, 모순의 끊임없는 논리, 긍정과 부정의 동질적 공간을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자본주의적 생산 양식과 더불어, 이 보편적 과정이 그 진리와 종말에 이르게 된다는 견해에 따라 형성된다.
목차
역사의 유클리드 기하학
진리의 축적에 대한 환상.
정치경제학의 세 번째 단계
모순과 전복 : 정치의 이동
정치적 혁명과 문화적 혁명
이데올로기와 모사모델로서의 경제
맑스주의 이론과 노동운동 : 계급의 개념
궁극목적으로서의 혁명 : 역사의 일시정지
유토피아의 급진성.
본문내용
제5부 맑스주의와 정치경제학 체계
역사의 유클리드 기하학
역사적 유물론은 자본주의적 양식에 의해 지배되는 사회에서 생겨난다. 즉 생산의 세계와 관련된 모순들이 적나라하게 현실화되는 단계와, 계급투쟁의 최후의 급변이 발생하는 단계에서 생겨난다. 역사적 유물론은 정치경제학의 최후의 단계를 해독하고자 하며, 정치 경제학의 소멸을 목표로 삼는다. 그것은 보편적으로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이성, 즉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변증법을 자리매김하는 것이고, 모순의 끊임없는 논리, 긍정과 부정의 동질적 공간을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자본주의적 생산 양식과 더불어, 이 보편적 과정이 그 진리와 종말에 이르게 된다는 견해에 따라 형성된다.
이 모든 것은 자본주의적 생산양식과 더불어, 이 보편적 과정이 그 진리와 종말에 이르게 된다는 견해에 따라 형성된다. 이전의 생산양식들은 결코 자율적이거나 결정적인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역사가 그것들과 더불어 멈출 수 있었으리라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다. 변증법은 이전의 생산양식들을 역시 생산의 누가적 과정이기도 한 변동과정의 연속적인 단계들에 이르게 한다. 자본주의적 양식은 이 논리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절대적인 특권을 지닌다. 다른 생산양식들이 사회적인 부의 생산과 사회관계의 생산 사이에 근본적인 모순이 생기도록,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들의 사회적 존재를 그 존재의 실제 항목 속에서 해결하는 가능성이 생겨나도록, 계속 길을 터주었다는 사실에 따라 그러하다.
따라서 자본은 종말이며, 모든 역사는 자본이 소멸되는 마지막 과정에 집중된다. 혹은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자본은 자신의 실제 항목 속에서 비판이 가능하게 되는 유일한 생산양식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에 종지부를 찍는 혁명은 결정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