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태초에 세상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상태를 `카오스`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에 `자연` 이라는 신이 등장하면서 카오스는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그리스 신화 책을 읽고서 신화라는 것도 간단히 생겨난 것이 아니고 상당히 복잡하다! 란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본 글에서 말하고 싶은 신은 바로 신중에서도 최고의 권력자이면서도 한편으론 엄청난 바람둥이였다는 제우스이다.
제우스는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6남매 중에서 막내이다. 크로노스는 자신의 경쟁 상대가 나타나는 것이 두려워, 태어나는 자식들을 모두 삼켜 버렸다. 이에 분개한 레아는 마지막 아이 제우스만큼은 살리고 싶어 바위로 바꿔치기를 한다.
신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바로 모성애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신의 모사는 인간이라고.
가까스로 성장한 제우스는 아버지 크로노스를 타도하고는 삼켜버린 5남매를 살려낸다. 그리고 크로노스를 지옥 타르타로스에 가둬 버린다.
그리고 또 알게 된 재밌는 사실은 크로노스가 제우스인줄 알고 삼킨 그 돌은 지구의 중심인 델포이에 놓여 지구의 배꼽으로 알려져 있다. 재밌는 점은 신과 인간관계 인간과 신의 관계를 미묘하게 표현해 놓았다. 유럽지역에 신들의 이름을 딴 유적이나 지명 등이 이야기의 뒷받침이 되어주는 증거가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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