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조사당 - 건축 구조 및 특징

소개

부석사 조사당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부석사 조사당
1. 개요
2. 조사당
2.1. 조사당 창건 설화
2.2. 조사당의 건축 구조 및 특징
3. 부석사 조사당 벽화
4. 부석사 조사당의 선비화

본문내용

1. 개요
지정번호 국보 제19호
지정연도 1962년 12월 20일
소 장 부석사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시 대 고려 말기 (1373년)
크 기 정면 3칸, 측면 1칸
구 분 목조 불전

부석사 조사당은 무량수전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오른쪽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 건물이다. 국보 제19호로 지정되어 있다. 원래 의상대사가 이 터에서 생활하다가 세상을 떠났는데, 기록에 의하면 1377년(고려 우왕 3년)에 폐허가 된 이곳에 조사당을 새로 짓고 의상대사의 초상화를 모셨다고 한다. 이중환 이 지은「택리지」에는 신라 이래로 부석사에서 머물던 유명한 스님들의 초상화 10개가 걸려 있는데, 초상화는 모두 옛스럽고 맑고 깨끗한 모습으로 명상에 잠겨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였다. 이러한 역사적인 가치 이외에도 조사당은 벽화 와 건물 자체로도 유명하다.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작은 건물이어서 아주 소박하고 단순한 느낌을 주는데, 지붕 처마가 쭉 뻗어 나와 있어서 좁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리고 지붕의 구조가 독특하여 우리나라 전통 건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건물이다. 조사당은 조선 시대에도 1490년(성종 21년), 1493년(성종 24년), 1573년(선조 6년)에 계속 수리되었다. 한편 조사당 처마 아래에는 선비화라는 자그마한 나무가 심어져 있다. 의상대사가 사용하다가 땅에 꽂은 지팡이가 선비화로 자라났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이 나무는 언제나 똑같은 크기인데 천년 동안 자란 것이라고 한다.

2. 조사당
2.1. 조사당 창건 설화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스님은 신라시대 경주 사람으로 귀족 신분의 김씨 또는 박씨라는 성을 가진 한신(韓信)이라는 사람의 자제로 625년(진평왕 47) 태어나 19세에 황복사(경주시 구황동에 절터가 있음)에서 출가하여 수행하다가 661년 나이 37세에 당시 중국 당나라에 풍미하던 화엄학을 배우러 중국 유학길에 나섰다가 중국 화엄종의 제2조인 지엄스님을 찾아가 8년 동안 공부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