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금오신화>작품고찰

소개글

금오신화의 인물, 구성, 내용적인 측면과 관련하여 고찰해본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금오신화의 작품 고찰
1.1. 만복사저포기
1.2. 이생규장전
1.3. 취유부벽정기
1.4. 남염부주지
1.5. 용궁부연록
2. ‘환상’과 ‘현실’의 관계
3. ‘생’과 ‘사’의 문제
4. 인물과의 관계 비중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금오신화는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지, 용궁부연록 등 5편이 수록되어 있다. 금오신화의 조선 전기에 김시습이 지은 한문 소설집이다. 현재는 이 5편밖에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필사본만 있다. 일본에서 1927년 <<계명>> 제 19호에 간핸되었는데, 최남선에 의하여 소개되었다.




4. 인물과의 관계 비중
‘금오신화’에서 주인공들은 일상과 비일상의 구도를 지닌다. 일상의 인물은 매개적 기능을 담당하며 남성으로 설정된다. 이 인물은 서술자에 의해 서두에 제시되고 그의 경험과 관찰에 의해 서사가 진행된다. 일상의 인물이 관계 맺고 관찰하는 대상은 기이한 인물이다. 기이한 인물은 비일상적 면모를 지니면서도 한계를 지닌 인물이다. 한계를 지녔기 때문에 일상의 인물과 보완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 서술자는 일상의 인물 편에 치우치면서 기이한 인물에 대해서 제한된 시점을 사용한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거리감은 일상의 인물과 기이한 인물이 점차 가까워지는 정도와 관련하여 해소된다. 두 주인공의 관계는 갈등이 아닌 상보적 성격을 띠며, 일반적으로 적대자는 등장하지 않는다. 적대적 성격의 인물이 있다고 한다면, 시간상 과거에 있었던 인물로 전제된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다고 하면 전제된 경우와 마찬가지로 대상화할 수 없는 운명적 성격을 지닌다. 주인공 이외의 주변 인물들은 서사적 역할이 미미하다. 주변 인물들의 서사적 기능이 미미한 것은 전기 일반의 특징이다. ‘이생규장전’에서

참고 자료

김시습 <<금오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