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국시의 창시자(one of the founders of Modern American Poetry)라고 불릴 정도로 20세기 미국 시를 대표하는 작가인 월트 휘트먼(Walt Whitman)과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도 이 사상에 영향을 받은 이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동시대, 같은 나라에 살며, 같은 에머슨의 사상을 받아들여서 한편으로는 비슷하게, 다른 한편으로는 각기 자신들만의 새로운 목소리로 표출해 내면서 미국이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해나가던 시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내었다.
그러나 디킨슨은 ‘어쩔수 없다. 그것은 봉인이요 절망 대기에서 보내온 지극한 고통 그게 오면 풍경은 귀 기울이고 그늘은 숨을 죽인다 갈때엔 죽음의 표정에 서린 거리감 같다(None may teach it-Any `Tis the Seal Despair- An imperial affliction Sent us of the Air- When it comes, the Landscape listens- Shadows- hold their breath- When it goes, `tis like the Distance On the look of Death-)’고 하며 죽음을 다룰 때 제한된 시공에 시점이 머물고있을 뿐 아니라, 자연인의 입장에서 죽음의 신비와 두려움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그녀가 ‘자연은 말로 표현할길 없는 것이며 자연의 단순성을 파악하기에는 A의 인식은 무력하다(Nature is what we know 멙 죽 have no art to say So impotent Our Wisdom is To her Simplicity)’라고 말했듯이 그녀에게 죽음이란 개인에게 다가오는 불가피한 사실이자 운명이다.
휘트먼과 디킨슨은 미국이 내전과 확장을 겪은 시대를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두 시각들로 아주 잘 그려내었다. 이들의 시는 모국으로부터 문화적, 심리적 예속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미국인들에게 한계를 넘기위해 꺾이지
참고자료
· An Outline of American Literayure / Peter B. High
· 휘트먼과 디킨슨 시에 나타난 죽음 / 김희선 / 진주산업대학교논문집
· 에밀리 디킨슨의 시에 나타난 인생관에 대한 연구 / 박수봉 / 건국대학교대학원
· 초월론적 주체와 휘트먼의 시학 / 김용록 / 건국대학교 대학원
· 19세기 미국 초절주의 시 / 조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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