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이야기 - 세계 종교/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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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야기 - 세계 종교/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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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종교 중 하나인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성부, 성자, 성신 하느님을 믿는 종교이다. 기독교는 또한 개신교와 천주교로 나뉘는데 이는 보통사람들에게 구별하기를 교회와 성당으로 이해하면 쉽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이고 오래 전부터 다방면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쳤던 불교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삼고 그가 설한 교법을 종지로 하며, 인도에서 시작되어서 주로 아시아 전체에 퍼져있는 대표적인 종교이다. 그리고 위 두 종교를 포함해 세계의 3대 종교 중 하나인 이슬람교인데, 이슬람교는 7세기 초 아라비아의



이렇게 다양한 종교들이 있는 사회에서 ‘이단’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단의 정의는 어떤 종교집단의 내부에서 정통교리에서 크게 벗어나는 주장에 대하여 정통자측에서 부르는 배타적 호칭이다. 그렇지만 다른 종교나 종파를 가리키는 `이교`와는 또 다르다. 이렇게 ‘이단’이라는 것도 있는 상황에서 종교들끼리 서로 ‘옳다, 옳지 않다.’를 판단하기란 보통사람에게는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이렇듯 우리 사회 속에는 다양한 종교들이 있고, 각각의 특성과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살펴보아도 여전히 ‘누가 옳고, 그르다’를 판단할 수없는 상황임은 확실하다. 그렇지만 각각의 종교들이 시작되고, 전래되는 것에는 나름의 논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더욱 종교의 문제는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분명히 우리가 알고 고쳐나가야 할 점은 현 사회현실에 맞춰봤을 때, 종교의 차이, 서로가 믿고 있는 어떤 논리의 차이로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 서로 반목하고, 심지어 전쟁이나 싸움까지 일어나는 ‘최악의 일’은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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