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도둑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6.1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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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회익이 지은 ‘공부 도둑’이라는 책을 읽고 작성한 독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느낀점
3. 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매 학기가 시작되면, 항상 발표준비다 뭐다 해서 나름 굉장히 바쁘게 지낸다. 전공 수업은 한 강좌 당 꼭 한번 이상은 발표가 있다. 또 그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책을 많이 읽어야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걸리는 건 불가피하다. 게다가 교직 이수까지 겸하고 있는 나는 학기 중에는 항상 정신없이 캠퍼스를 돌아다니곤 한다. 게다가 이번학기에는 여자친구까지 생겨서 더 정신없는 학기가 되게 생겼다. 그런데 불현듯 찾아온 생각지도 못한 과제가 내게 주어졌다. 교직과정 중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에서 내준 독후감 과제였다. 학기 초, 사이버 강좌에서 이 과제를 확인한 나는 제출기한이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괜한 고민거리를 내 어깨에 하나 얹어놓게 되었다. 여기서 엎친데 덮친 격이라고 할까, 이번학기가 매우 정신없을 거라고 예상했으면, 그에 따라 미리미리 조금씩 했어야 했는데 나의 안일함은, 바쁘다는 핑계로 독후감에 대해서는 두 손 놓고 있게 만들었다. 그렇게 3번의 조 발표를 끝마치고, 한 주 앞당겨진 교직과정 2개의 강좌에 대한 중간고사 시험 준비를 하고나니, 어느덧 독후감 제출기한이 다가왔다. 제출기한 일주일을 앞두고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다. 난 당연히 도서관에 있겠지란 생각을 했다. 이것 역시 내 안일한 생각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선문대학교에 ‘공부 도둑’이란 책이 3권 있는데, 모두다 대출중이고, 반납 예정일 11월이 넘어서였던 것이다. 인생 최대 위기였다. 때마침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수업은 내 적성과는 잘 맞지 않는지, 상당히 어려웠고 때문에, 한 주 앞당겨 본 시험도 잘 못봤다. 그래서 나에게는 이 강좌에 있어서는 1점조차 매우 귀중한 점수로 여겨졌다. 천안시에 있는 도서관을 다 뒤졌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속담이 이렇게 딱 들어맞을 수 있을까? 가는 곳마다 책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다. 결국에는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고 천안시에 나가 책을 구입했다. 솔직히 책을 구입하기 전에는 비용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모든 일은 나의 안일함으로부터 시작된 결과이고 내가 책임져야 한다. 게다가 여자친구가 옆에서 ‘책 사는 것에 대해 아까움을 가지지 말자’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