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과 기모노의 장단점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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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문화와 생활 - 한복과 기모노의 장단점 비교
목차
I. 序
Ⅱ. 한복과 기모노의 역사
Ⅲ. 한복과 기모노의 종류
Ⅳ. 한복과 기모노의 특징
본문내용
I. 序
세계 어느 나라나 모두 그들만의 독특한 전통의상을 가지고 있다. 의복에서 우리는 그 나라의 국민성, 역사성 등을 엿볼 수 있다. 이하에서는 먼저, 한복과 기모노의 역사와 각각의 특징을 알아본 후 의복들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어떠한 점에서 이 의복들이 유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어떠한 점에서 상이한지 알아보면서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한다.
Ⅱ. 한복과 기모노의 역사
한복이란 한민족(韓民族)의 고유한 전통 의상이며, 당(唐) ·원(元) ·명대(明代)의 관복제도를 받아들여 한국 고유의 복식과 조화시키면서 발전시킨 것으로, 조선옷이라고도 한다. 한복의 역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처음 한복의 흔적을 발견한 것은 고구려 시대의 왕과 귀족들의 무덤 속 벽화에서였다. 고구려는 중국 당나라시대의 의상과 불교의 영향을 받았다. 그 후 한국의 왕과 몽골족 공주와의 혼사로 중국 용안시대의 옷이 한국에 들어왔고, 그것이 한복의 시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 오랜 동안 한복은 시대에 따라 저고리 길이, 소매통 넓이, 치마폭이 약간씩 달라질 뿐, 큰 변화는 없었다. 오늘날에는 명절과 결혼식 같은 특별한 날 주로 입으며, 최근에는 개량한복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기모노란 본래 옷을 가리키는 말이고, 남자의 기모노와 여자의 기모노가 있지만, 흔히 일본여성이 입는 전통 옷을 기모노라 일컫는 경우가 많다. 현재의 기모노의 원형이 굳어진 것은 에도(江戶)시대 중기 겐로쿠(元祿)시대 이후라 보여 진다. 가마쿠라(鎌倉)·무로마치(室町)시대의 정착생활을 계기로 하여, 고소데(小袖)라는 작은 소매의 속옷이 웃옷으로 발전하였고, 그 후 에도시대에 들어와 서민생활의 향상과 더불어 일반화 되었다. 그러나 메이지유신(明治維新)으로 일본이 서구세계에 문호를 개방하면서 일본인은 점차 그들 고유의 옷차림에서 벗어나 서구화된 옷을 입기 시작, 명절이나 결혼식, 졸업식 등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기모노를 입다가 최근에는 다시 전통문화를 되살린다는 측면에서 젊은이들도 기모노를 즐기는 성향이 생겨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