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교회관과 개혁주의 교회관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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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톨릭 교회관과 개혁주의 교회관의 비교
목차
Ⅰ. 교회에 대한 정의
1. 카톨릭 교회의 정의
2. 개혁주의 교회의 정의
Ⅱ. 교회의 본질
1. 카톨릭 교회관의 본질
2. 개혁주의 교회관의 본질
Ⅲ. 교회의 성직제도
1. 카톨릭 교회의 조직
2. 개혁교회 조직에 관한 칼빈의 견해
Ⅳ. 성례의 차이
1. 카톨릭 교회의 성례
2. 개혁주의 교회의 성례
본문내용
Ⅰ. 교회에 대한 정의
1. 카톨릭 교회의 정의
교회에 대한 정의는 학자들에게 따라서 표현이 조금씩 다르다. `가톨릭 교회사`의 저자인 요트 마르크스는 "가톨릭 교회는 부활한 예수를 믿는 신자의 단체"라고 말한다. `가톨릭 교리 사전`에는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세우신 성사적인 인류의 집단이다" 라고 적혀 있다. 그 책은 이어서 이 정의를 다음 네 가지 내용으로 세분해서 살피고 있다. 즉 첫째, 교회의 창설자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둘째, 교회의 사명은 인류 구원을 위한 것이다. 셋째, 교회의 인류 구원 방법은 성사적(聖事的)이다. 넷째, 교회는 인류의 집단이다.
(1) 교회는 하느님의 백성이다.
교회는 추상적인 사물이 아니고 그 안에서 중책을 맡은 공직자의 집단도 아니며, 오로지 교회는 신앙 가족의 모든 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모두가 교회이며 성령의 은혜로 자비를 입은 `하느님의 백성` ( I 베드로 2, 10)이다. 교황과 주교, 수도자, 사제, 신자의 각 직책과 소명을 받은 모든 성원들, 그리스도 안에 모인 모든 이들이 바로 교회이다. 우리는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일치된 백성을 이루며, 그리스도 인 각 개인의 존엄성 위에서 우리 모두가 근본적으로 평등하다. 그래서 사도행전에서는 교회를 `형제들`(1, 14-15), `신도들`(2, 44 ; 6, 1),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2, 21), `주님을 믿는 사람들` (9, 14)로 서술되기도 한다.
(2)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사람의 몸은 여러가지 지체가 모여서 한 몸을 이루고 있는 것과 같이, 우리 모든 신자들은 세례를 받아 교회의 일원이 됨으로써, 그리스도의 지체가 된다. ( I 고린토 12, 12-13). 우리는 다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I 고린토 12, 12),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다.(에페소 4, 16 : 골로사이 1, 18)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살으시는 것이다(요한 14, 20).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성령을 주심으로써 모든 백성들 중에서 불러 모으신 당신 형제들을 당신의 몸으로 신비롭게 구성하셨다. 하느님 나라의 백성이 된 우리들은 교회에 속한 자로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일원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